예전에 도스시절에는 노턴유틸리티의 스피드디스크를 애용했었는데, 윈도우즈 시대로 오면서 이런 유틸리티들은 점차적으로 윈도우즈의 기본으로 탑재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백신 말고는 웬만한건 윈도우즈에 다 들어있으니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져 버렸다.. 이제 슬슬 백신도 MS에서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애드웨어 잡아주는 프로그램 및 방화벽 프로그램 등이 들어갔으니 은근슬쩍 백신 들어가는건 시간 문제가 아닐런지..)
근데, 디스크 조각 모음 프로그램은 웬지 좀 동작하는게 이상한 느낌이다.. 조각모음을 했으면 빈 공간이 없어져야 맞는거 아닌가.. 내가 성격이 이상한걸까? 암튼,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도스시절 노턴 스피드디스크는 안 그랬는데 말이지.. 쩝.. 뭐, 별 수 없지.. 있는게 이거 밖에 없으니 걍 쓰는 수 밖에..

덧글
노턴이나 PCTOOLS 같은 프로그램도 조각모음과 별개로 디스크 공간최적화같은 기능이 별도로 있었던 기억인데 맞나 모르겠네요 ^^;;
scyrie님 : 근데 왜.. 지금은.. T.T
써니님 : 도스시절이 그립기도 하죠.. 그래서 자꾸 리눅스가 땡기나 봅니다..
조커님 :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