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게시판을
익스체인지 5.5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웃룩 2003을 주 메일 클라이언트로 사용을 하고 있다.. (아웃룩을 써야만 익스체인지 서버에 접속하여 회사 게시판에 접근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일정관리도 자연스레 아웃룩 2003으로 하게 된다.. 원래는
Palm Vx를 사용하는 관계로 Palm Desktop 이라는 팜파일럿과 같이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는데, 아웃룩과 팜데스크탑 2개를 사용하려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아웃룩은 반드시 사용을 해야하는데, 아웃룩에 보면 있는 기능들 몇개를 팜데스크탑에서 따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라..
할일 리스트와 개인적인 일정, 그리고 기억해야 하는 일들을 메모를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기억할 수 없으니 별 수 없다.. 그래서 주로 사용하는 것이 일정, 메모, 그리고 연락처 인데 아웃룩 2003에서 관리를 하면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공유가 되고, 인터넷이 되지 않아도 PC에서는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아웃룩 2003이 최적의 대안인 것 같다..
여기에 PDA를 사용하는 이유는 아무리 노트북을 사용한다지만, 언제 어디서나 꺼내서 확인하기엔 노트북이 너무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이지.. 사실 연락처 같은 경우는 웬만한 경우는 핸드폰으로 모두 해결이 되지만 (사실 요즘엔 귀찮아서 명함 받은거 입력을 못하고 사는지라..) 일정이나 메모 같은 경우는 핸드폰으로 관리하기엔 불편한게 많다.. 연락처 같은 경우도 PDA에 담긴 모든 연락처를 핸드폰에 넣을 수는 없는 분량이다..
아웃룩 2003으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여기저기 수소문해본 결과 아웃룩 2003과 팜파일럿이 싱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에 가장 좋다는 (
PocketMirror)을 찾아 요즘엔 아웃룩 2003만 사용중이다.. 이렇게 바뀌면서 약간 다른 점은, 파일럿 데스크탑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팜데스크탑 프로그램은 실행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핫싱크가 가능했는데, 아웃룩의 경우는 반드시 아웃룩을 실행시켜둬야 싱크가 된다.. 뭐, 기술적인 구조상 어쩔 수 없을 것으로 이해는 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꽤나 불편한 점 중에 하나다..
프로그램도 사용하고, PDA까지 동원해서 할일 리스트를 정리하고, 잊지 않을 것을 챙기고는 있지만.. 그래도 항상 일이 밀리는 것을 보면 상태파악용이지 관리를 한다고 뭔가 달라지는 것 같지는 않다.. 일정을 관리하는 시간마저 아쉬운 경우가 있는데, 핑계지 사실 하려면 한다.. 매일 한시간 정도만 더 내면 되니까.. 단지, 한시간 더 자기 위해 안할 뿐이지.. 근데, 그러는게 더 도움이 되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한시간 더 자는 선택이 항상 이겨왔기 때문에.. 이번달에는 한번 반대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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