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면 2돌이 된다.. 참 세월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일이 많고 바쁘다는 핑계로 같이 보낸 시간이 적어서 지난 2년이 아쉽지만, 별 탈 없이 잘 크는 것 같아 신기하다.. 뭐, 물론 유안이 키우는데는 아내가 제일 고생이 많았고 난 한 일 하나도 없긴 하지만..
이제 제법 잘 올라 다니고 있다.. 옆에 놓인 테이블로도 넘어가고, 책꽂이를 활용하는 기술도 익히고.. 난 어려서 나무에 기어 올라가보질 못했지만, 유안이는 꼭 시켜봐야겠다..
상자 위에 올라가서 외발들기.. 할 줄 아는 묘기가 하나 더 늘었군..
외출준비하는 유안군.. 카메라를 의식해 쳐다보는데, 표정관리에는 별 도움이 안되네..
마트에 가서는 이제 제법 걸어 돌아다니는가 싶더니.. 조금만 지나면 안아 달라고..
날씨가 싸늘할때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완전무장.. 옷을 도대체 몇개를 껴입은거야? 옷을 이렇게 입혀놓고 보면 숏다리 몸매가 더욱 돋보인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