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던 때를 생각해보면 역시, 가장 바쁠때 였다는데 공감을 한다.. 간혹 다시 학생 시절도 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아마 그 시절로 돌아가서 뭔가를 공부하고 해보겠다는 것 보다는 그때의 게으른 생활이 막연히 그리운 것일게다..
이러한 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연구소를 제일 잘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은, 연구진들에게 좋은 연구실말고 다락방같은 형편없는 곳에서 지내도록 하고, 심하게는 연구와 관련없는 일들까지 시키는 것이다. 이상한 방식이긴 하겠지만, 그러한 제약조건을 만들어 놓으면 최대의 창의력이 솟아나는 것이 사실인것 같다. (원문은 이곳에서 가져왔음..)
급하고 궁하면 어떻게든 시간을 쪼개기 마련인것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만큼 절실하고,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한다면 방법은 스스로 찾게 된다.. 시간이 부족하니 집중력이 높아지고, 생산성도 그에 비례하게 되는 것 아닐런지..
Art Of The Computer Programming의 저자 아저씨가 위에서 말하는 연구소 운영방법, 편하면 연구가 안된다는 이야기.. 사람은 천성적으로 게으리기 때문에 조져야 한다는 이론이 맞다는 건가?? 그래도 난 편한 연구소를.. 하지만, 자금을 대는 사람은 싫어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