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의 웹 2.0 기획론 : 강력한 웹 2.0 서비스를 만드는 13개의 키워드웹 2.0 이노베이션에서 여러 트랜드 변화의 현상들을 정리했기 때문에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다.. 어떻게 그런 현상들이 도래하게 되었는지? 그런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 책은 그런 아쉬운 부분들을 저자의 독특한 시각과 접근 방법으로 짚어 나가고 있다.. 정체에 빠졌던 웹에 활기를 넣어주고 있는 새로운 서비스들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그러한 서비스들 사이에 공통적으로 흐르는 웹 2.0의 물결을 잡아내어 설명해주고 있다.. 많은 기획자들 및 디자이너들이 꼭 읽어보면 자신만의 통찰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양한 컬러로 준비된 자료들은 내용 이해를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제 책들도 컬러로 가는가 보다.. 그간은 화려한 책들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에 구입한 책들중 벌써 2권이나 책 전체의 내용을 다양한 컬러로 표현하고 있다..
그래픽이나 사진 관련 서적이 아니면 IT 서적들은 전체 내용을 올 컬러로 만드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것도 최근의 추세인가 보다.. 책값이 그리 비싸지지 않는 범위에서 이러한 시도는 확실히 보다 명확한 내용전달을 위해 좋다.. 잘 사용한 색상은 중요한 내용에 집중을 시켜준다..
성공한 웹 2.0 서비스들의 공통점들을 분석하고, 그러한 요소들의 역학관계를 파악하여 기존의 서비스에 혹은 새로 기획중인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책의 내용들을 읽고나니 이런 생각이 든다..
웹 2.0의 성공한 서비스들은 이러한 철저한 기획을 바탕으로 탄생하였을까?성공적이었던 웹 1.0 시대의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하여 치밀한 계산과 분석, 이에 맞는 기획과 마케팅을 통해 만들어진 서비스들인가 하는 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그냥 이런게 있을 좋지 않을까? 이렇게 하면 나 처럼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거야.. 이런 시도에서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사실, 처음 서비스의 아이디어가 그렇게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웹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일이겠지.. 아무튼 치밀한 계산이었던 감이었던 성공한 사람들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처음부터 알고 있지 않았다 하더라도 서비스를 운영하며 아주 빠른 속도로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경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데이터와 사람, 그리고 그 사이의 관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의 변신을..
좋은 서비스 속에 숨어 있던 이야기들을 쉽게 설명해주는
이 책을 만들어 즐겁게 읽을 수 있게 해준 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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