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tech™ V450 Laser Cordless Mouse for Notebooks.. 지금까지는
Microsoft 마우스만 사용하다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로지텍 마우스다.. 계속 MS에서 마우스를 받아 사용하다보니.. 이번에도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우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기념품으로.. (선명한 nhn 로고~) 마우스의 명가 답게 사용해보니 훌륭하다..
우선 무선 리시버가 작아 마음에 든다.. 그간 사용했던 마우스들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다.. 손에 달라붙는 그립감도 좋고, 좌우 스크롤도 지원하는 휠도 무척 마음에 든다.. 예전에
다른 마우스에서 사용하며 애용했던 기능인데, 그 제품은 마우스도 리시버도 너무 커서 휴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배터리가 1년 간덴다.. 꼭 확인해봐야겠다..
밑바닥의 전원스위치가 눈의 띈다.. 리시버를 꽂으면 휴대시 전원이 자동으로 꺼짐에도 별도로 사용자가 원하면 전원을 꺼둘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깔끔한 밑바닥 처리도 눈길을..
제품 사양에는 옵티컬 마우스보다 정교한 레이저 기술이라는데, 유리 위에서도 잘 동작하나? 기대를 해봤는데 옵티컬이나 마찬가지로 안된다는군.. FPS 게임들을 해보면 느껴지려나?
2.4 GHz 디지털 무선 시그널도 강조를 하던데, 그간 무선 제품을 사용하며 간섭현상 일어난 경험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그리 와닿지는 않는다..
자세한 제품 사양은 여기서..
얼마 사용은 안해봤지만, 지금까지 사용한 마우스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역시 예전에 사용하던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세상엔 더 좋은 제품들이 비슷한 가격대에 계속해서 나온다.. 반대로는 살아 남으려면 계속 진화해야 한다..
2008.02.08
광옵티컬 마우스 보다 정교함이 좀 더 떨어지는 느낌이다.. 광마우스에 비해 확실히 표면에 대한 편차가 심한 것 같다.. 예를들면 책상 위에서도 마우스패드를 사용할때와 사용하지 않을때가 다르다.. 아울러 표면이 어떤 재질이냐에 따라 마우스가 반응하는 정도가 매우 편차가 크다.. 마우스 커서가 움직이는 속도가 마우스를 어디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아주 짜증난다.. Microsoft 광마우스를 사용할때에는 전혀 느낄 수 없었던 현상이다.. 아무리 좋은 마우스라도 어디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반응이 다르니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편하다.. 어디서는 커서가 빠르게 움직이고 어디서는 늦게 움직인다면 매번 속도조정 하고 있어야 하는데 얼마나 짜증나겠는가? 나만 그런가?
게다 마우스 드라이버도 좀 이상하다.. 쓸데없이 용량이 큰 것도 눈에 거슬리지만, 결정적인 것은 컴퓨터가 바쁘면 마우스가 먹는다는거다.. 시상에 PC가 아무리 바빠도 마우스 입력은 절대로 누락되는 일이 없어야 하는거 아닌가? 아무튼 뭐라 말로 표현하긴 좀 그렇지만, 반응이 느리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분명 마우스를 움직였음에도 커서는 그자리에 있는 현상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이 2가지 현상 때문에 다시 Microsoft 마우스로 돌아갈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