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이전으로 출근이 좀 더 불편해지긴 했지만, 새 자리는 아주 마음에 든다..
5개월만에
예전자리에서 다시 자리를 이동했다.. 좀 힘들긴 해도 자주 자리를 옮기니 분위기 쇄신에는 아주 그만이다.. 이번에는 사무실 이사가 있어 별 수 없이 이동..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한 이사는 화요일 오전쯤 되어서야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 금요일 저녁에 중요 서버 직접 새 사무실로 나르기, 토요일 이사짐센터에서 본격 이사 시작, 토요일 밤 늦게까지 개인짐 정리, 일요일 개발서버실 정리, 월요일 미진한 공용짐 정리 마무리 등등..
이번 새 자리는 5층 개발본부내 본부장님 자리 다음으로 최고 명당자리라 할 수 있다.. 본부장님 옆자리라 본부장님이 고개만 들면 내 뒤통수와 화면 모니터가 지대로 보인다는 단점이 있지만, 바로 뒤에 사람이 없어 개인 짐을 놀 공간이 많고, 창문 옆이라 공간이 더 확보되는 아주 좋은 근무환경이다.. 이번 이사엔 몇년간 묶은 짐들을 죄다 버리는 과감한 조치로 짐도 줄었는데 공간은 넓어져 그간 근무했던 그 어떤 자리보다 최고~
창문 옆자리라 낮에는 밖에 펼쳐지는 광경이 꽤 볼만하다.. 해가 들어 화면이 잘 안보이는 단점도 있긴 하지만, 창문밖 풍경감상은 좋은 취미생활..
이사하면서 제일 맘에 드는 새 전화기.. 새 사무실에서는 인터넷 전화기를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전화기가 모두 새로 지급되었다.. 예전에 사용하던 전화기 보다 착신전환, 수신거부, 전화번호표시, 부재중전화 기록, 3자통화, 부재중 착신전환 등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된다.. 좀 더 높게 세울 수 있으면 시계 대용으로도 아주 유용할 것 같은데 좀 아쉽네..
입구에서 바라본 사무실.. 끝에 프로젝트룸 3개가 보인다.. 회의실은 사무실 입구에 1개가 있고, 이쪽에서 보이는 3개의 룸은 작은 책상들이 들어가 있는 회의실 겸 프로젝트룸.. 모든 벽면을 화이트보드와 코르크보드로 발랐다.. 아주 마음에 든다..
내 자리에 일어나 바라본 사무실 전경.. 자리의 앞뒤 간격도 더 넓어지고 근무환경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건만 벌써부터 천정이 좀 더 높았으면 하는 욕심이.. 흐흐흐.. 사람 욕심에는 끝이 없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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