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항상 익숙한 것을 잊고 배우는 것이 좋은데 자꾸 비교를 하게된다.. 이러면서 쉽게 배우는 것도 있지만, 예전 생각하느라 새로운 것의 개념, 철학을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게 등장한다.. 요즘 C#을 배우면서 C++과 너무 비교해 C#을 제대로 못 배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티스토리를 새로 사용하면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 이글루스를 오랜동안 사용해와서 그런지 몰라도,
얼마전에 새로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의 UI에 아직도 익숙해지지 못하고 있다..
쩝, 아직도 트랙백을 어떻게 날리는지 모른다.. 어느 분이 내 글에 트랙백을 보내주셔 나도 답으로 트랙백을 날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 그냥 그대로다.. 이글루스는 글쓰기 화면에 있어 비슷한데 있겠지 싶었는데, 개념이 다른가 보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었는지 아직도 어느 화면에 붙어있는지 못 찾겠다.. 감각이 떨어진건가?
그리고, 이글루스 자동로그인 해놓으면, 웹브라우저 닫기 전까지는 항상 로그인 상태다.. 티스토리는 그런게 없다.. 몇년간 이글루스만 쓰다보니 여기에 편해졌는지 시간 지나면 로그오프 되어 버리는 티스토리에 적응이 안된다.. 특히, 글쓰기 화면을 오래 띄워둬 로그오프 되어버리면 저장을 하려해도 저장이 안된다.. 로그오프되어 저장이 안된다는 메시지라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걍 저장에 실패했단다.. 처음에 도대체 무슨 문제일까 한참 고민했다.. 알고보니 자동 로그오프되는 문제였다.. 글쓰기 화면에서는 자동 로그오프가 안되어야 하는게 아닐런지? 난 내 노트북을 나 혼자 사용하는데, 이글루스나 미투데이 처럼 설정해두면 로그인 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당근 아무리 웹브라우저 오래 띄워놓아도 로그인 유지.. 내 글쓰는 버릇이 독특해 그런지 몰라도 글쓰기 창을 키 입력 없이 오래 놔두곤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로그오프가 되어버려 아주 불편하다..
아마 태터툴스나 티스토리로 블로깅을 시작한 사람들은 내가 뭔소리를 하는가 하는 생각도 할 것 같다.. 확실히 버릇이란 무서운 것이다.. 이글루스도 좋은 블로그 툴이지만, 태터툴스도 그에 못지 않은 툴 임에도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글루스가 훨씬 좋아 보인다고 생각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사람 심리란게 참 우습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