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더블타겟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영화.. 뛰어난 저격수 한명이 가져다 주는 피해와 공포감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내용을 재미와 볼거리를 약간 과장해서 잘 표현한 영화라 할 수 있겠다..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로 더 재미나게 본 영화..
영화속 2km 저격, 과연 가능한 것인가? 찾아보니 가능은 한 것 같더군..
네이버 지식인 검색결과 참고.. 영화 속에서도 설명이 나오지만, 이 정도 거리면 바람 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이런 것을 고려하여 첫발에 맞춘 다는 것은 정말..
1967년 베트남에서 미해병대의 전설적인 저격수 카를로스 해스콕은 저격용이 아닌 일반적인 M-2 50구경 브라우닝 중기관총(이 당시엔 대물저격총이란 것들이 따로 나오지 않았던 시기입니다)으로 2,286미터 거리에서 저격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기록은 최장거리 저격 기록으로 남아 있다가 2002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을 벌인 캐나다군 저격수 Rob Furlong 상병에 의해 깨졌습니다. 사용한 총은 역시 대물저격총인 McMillan TAC-50으로, 저격 당시 거리가 2,430미터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모습인데.. 이렇게 숨어 있으면서 한발 한발에 한명씩 쓰러트리면 정말 공포 분위기 될 것 같다.. 안 그래도 빗발치는 총알에 겁나게 되어 있는데,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고 소리만 들리는.. 소리 한번 들릴때 마다 한명씩 쓰러진다면..
케이블 TV 히스토리 채널에서 본 현장기록 세기의 총격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라크 시가전에서 저격수 이야기가 잠깐 나왔다.. 묘지 부근을 진격하던 미해병대가 저격수 한명 때문에 7시간 동안이나 꼼작 못하고 있었던 이야기가 나오더군.. 저격수는 빈 호텔 건물에 숨어들어 위에서 내려다 보며 묘지에 숨은 해병대를 저격했는데, 계속 자리를 옮겨다니는 저격수의 위치 패턴을 알아내 부근의 탱크사격을 가하기 까지 오랜 시간동안 모든 부대가 꼼작 못하고 발이 묶였으며 1명이 죽었다고 한다..
영화의 흠이라면 람보 저격수의 탄생.. 저격, 생존, 탈출에 능한건 이해가 되는데 이외에 전투에 필요한 모든 능력이 탁월함.. 헬기가 동원된 전투속에서도 2번이나 살아나고 역시 상대방은 초토화 시키는.. 이야.. 델타포스 내지는 특수해병대도 혀를 내두를만한.. 적지에 홀로 낙하산 투하되도 살아나오겠네.. 이 정도면 좀 심하지..
영화속에 등장하는 2종류의 저격용 총.. 각 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아주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무시 무시한 총들인 만큼 가격도 무시무시하다..
M82A3
CheyTac M-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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