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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 책이야기 ▣

모모 - 10점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비룡소

이 노래는 어릴때 많이 들었던 노래다.. 정확히 누구 노래인지, 제목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어려서 라디오를 통해 많이 들은 노래로 지금 다시 들어도 친숙하다.. (김만준의 모모, 가수의 이름을 들어도 누군지 전혀 모르겠다.. 아마도 한번도 보지 못한 가수인 것 같다..)

그러던중 중학생 때이던가, 고등학교 때이던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동생이 이 책을 읽으며 재밌다고 추천을 해줘 읽은 기억이 난다.. 책 제목이 어려서 많이 듣던 노래의 가사와 똑같아 그 노래가 이 책을 통해서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 73년도에 나온 책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책 내용을 보면 노래와 전혀 상관이 없다..

사람들에게 시간을 아끼도록 하여 그 시간을 가져가는 시간 도둑에 대한 이야기인데, 어린왕자 처럼 어린이 동화 같으면서도 많은 생각거리를 어른들에게도 던져준다.. 읽은 사람들의 추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이 책이 2년전 큰 인기를 모은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이 책이 소개되면서 다시 인기를 끌었었다..
종영된 인기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후폭풍이 다시 출판계를강타했다.
삼순이 가장 즐겨있는 책으로 소개된 ‘모모'뿐 아니라 마지막회에서 그녀가 나지막이 읽어내린 시인 알프레드 디 수자의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이 실린 시집이 종영후 놀라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과연 무엇이 쓸데없이 써버린 시간일까? 쓸데없이 써버린 시간이라는 것에 과연 절대적인 기준이 있을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이 과연 나에게 어느 상황의 어느 순간의 시간에 대해 쓸데없이 써버린 시간이라 말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연 옳은 것일까?

덧글

  • 스팟 2007/07/07 23:58 # 답글

    김삼순에서 이 책이 소개 되기 전에 책을 사서 읽었더랬죠. 읽을 당시에는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서 굉장히 애먹었다는...

    나쁜 습관은 있을지라도 그 습관으로 소비한 시간조차 지금의 나를 있게한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해 보지 못하면 잘못됬다는 것 조차 모를테니까요. ㅎㅎ
  • 2007/07/08 11:29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미친병아리 2007/07/08 21:23 # 답글

    스팟님 : 저는 즐겁게 잘 읽었던 책 입니다..

    비공개님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 이라는 책을 언제 기회가 되면 함 봐야겠습니다.. 그 모모는 어떤 모모인지..
  • 최종욱 2007/07/08 23:00 # 답글

    좋은 책입니다. +ㅅ+)
  • 부엉이 2007/07/11 10:52 # 삭제 답글

    어린이 동화이니 자신이 어린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은 소중하니 잘 쓰자라는 마음가짐이 남아있으면 그냥 좋은거 같아요.^^

    책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D

  • joey 2007/07/21 18:48 # 답글

    덕분에 좋은책발견이에요 감사합니다..
  • 미친병아리 2007/07/22 21:31 # 답글

    최종옥님 : 맞습니다.. 좋은 책 이지요..

    부엉이님 : 어린왕자랑 느낌이 비슷합니다.. 어린이용 동화라지만, 어른이 읽으면 그 의미와 느낌이 또 다를 수 있는..

    joey님 : 읽어보세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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