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이라는 조금은 길고 이상한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된 영화.. 단순히 출연한 배우들 때문에 보기로 결심..
드류 베리모어와 휴 그렌트 때문에 보게된 영화..
예전에 큰 인기를 끌던 그룹의 멤버로 다른 멤버가 배신하고 나간 덕에 근근히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작곡가와 재능과 소질을 가지고도 자신을 망친 교수를 잊지 못해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는 작사가와의 만남, 이야기를 다룬 영화..
드류 베리모어의 활달한 표정연기, 매력이 가득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오랜만에 웃으면서 본 영화.. 휴 그렌트도 드류 베리모어 못지 않게 즐거운 표정연기를 많이 선사한다.. 약간은 과장된 몸짓 연기도 덤으로 같이 즐길 수 있다..
로맨틱 코미디 답게 영화 보는 내내 미소를 지으며, 때로는 깔깔거리게 만드는 유쾌한 영화다.. 애로틱한 분위기를 좀 기대를 했는데, 그런 분위기는 전혀 엉뚱한 곳에서 등장..
작곡가, 작사가, 가수가 등장하는 영화라 그런지 흥겨운 음악들도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특히, 영화 도입부와 마지막에 나오는 뮤직비디오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영화중 데모 CD를 만드는 과정이 간략히 나오는데 집에서 혼자 음악을 만드는거 보고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프로그래머 영화를 만들면 어떤 장면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다.. 지금까지 나온 영화들에서의 모습은 영.. 그나마
Antitrust에서의 모습이 가장 좋았지..
무더운 여름 휴일 오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해준 모마운 영화다.. 드류 베리모어의 다른 영화 "첫키스만 50번째"도 찾아서 봐야겠다.. 어쩜 이렇게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깜찍하게 나오는지.. 드류 베리모어는 이런 연기만 계속 하는게 어떨지.. 아주 딱이다.. 연기자로서는 경력에 좀 먹는 일이긴 하지만.. 아무튼 이 영화는 드류 베리모어가 가장 이쁘게 나온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휴 그렌트는, 많이 늙었더라.. 그래도 예전엔 얼짱이었는데..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서 Wham이 생각나는건 나 뿐일까? 휴그랜트가 웬지 앤드류 리즐리 같다는 생각이.. 아마, 왬이 아이디어 제공 정도는 되었을 것 같다.. 배신 땡기고 듀오 깬 조지 마이클.. ㅋㅋㅋ 어쩌면 앤드류 리즐리가 가수생활 계속 하기 싫었을 수도 있다.. 작사, 작곡, 노래까지 모두 겸비한 조지마이클에 비하면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였을테니까..
오랜만에 Wake Me Up Before You Go - Go 나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Last Christmas는 넘 지겹다.. 8월의 크리스마스도 아니고..
네이버 검색에 노래가 있길래 세상 좋아졌네 하며 신나게 듣고 있는데, 1분 30초 밖에 안 나온다.. 한창 흥겨워지는데 노래가 끝난다.. 젠장..
확실히 나이들어 가는가 보다.. 옛날 노래가 요즘 노래들보다 훨씬 더 좋다.. 가사 외워가며 따라 부르던 기억이.. 신기한건 아직도 기억나는 가사가 있다는거.. 20년만에 들어보는 노래인것 같은데.. 건 그렇고, 이 노래도 리메리크 나올법도 한 것 같은데.. 벌써 나왔는데 나만 모르나?
쓰벌.. 찾다보니 링크 따라
앨범정보까지 갔다.. 무서븐 웹.. 역시, 이 앨범은 명반이다.. 정말 카세트 테잎 사서 늘어질때까지 들었던 앨범인데.. 아무래도 CD 주문해버릴 것 같다..
역시나 제일 명곡은 Everything She Wa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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