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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 by 미친병아리

예전에 사촌동생에게서 추천 받은 미국드라마.. 잊고 살다, 얼마전 팀원에게 추천을 받아 찾아봤는데 사촌동생이 추천해주던 바로 그 드라마였다..
주인공 덱스터는 경찰서에 근무하는 혈흔패턴 분석이 전문인 법의학자.. (달리 말하면 CSI 대원이다..) 하지만, 놀라운 비밀을 숨기고 있다.. 살인 충동을 참을 수 없어 뭔가를 계속 죽여야 하는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 어려서는 약한 동물들을 살해하지만, 경찰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본능을 좀 더 좋은 쪽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공공 법 시스템을 우습게 보며 빠져나가 처벌받지 않는 악인들을 대상으로 본능을 좀 더 좋은 쪽으로 활용하는 것.. 그런 악인을 찾는 것은 아버지에게 배우게 된다..

아무리 정의를 대신하여 악인을 처벌한다고는 하나 살인에 관한 이야기이고 완전범죄를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므로 국내 드라마라면 방영될 수 없는 드라마일 것이다.. 현재로서는 시즌 1, 12개 에피소드가 끝이다.. 시즌2로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고..

에피소드 2개만 봐서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12개 에피소드는 계속 보게 될 것 같다.. 좋은 변호사 만나 정의를 우습게 아는 놈들 잡아 죽이는 내용이 재미 없을리가 있나.. 대한민국에도 이렇게 당해 마땅한 거물들 좀 있잖은가.. 물론, 난 사형제도 절라 찬성인 사람이다.. 사실 사형제도만으로도 모자라다.. 다른 사람의 인생과 생명을 중시 여기지 못하는 애덜은 10배쯤으로 갚아줘야 한다.. 우리 선조들은 이를 잘 알아 "능지처참"과 같은 좋은 형벌을 가지고 있었는데 (비록 우리 아이디어가 아닌 중국에서 수입해온 것이긴 했지만) 왜 고종때 폐지가 되었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다시 부활시켜 강간이나 연쇄살인범 같은 애덜은 그렇게 다뤄야 할 것이다.. 이런 애덜은 사형만으로는 부족하잖는가..

아무튼, 곁다리로 이야기가 너무 샜는데 결론은.. 등장인물들 이쁘거나 매력적인거랑 전혀 거리가 멀고, 화면, 카메라 워크 등 하여튼 화려한 것과는 전혀 거리가 먼 드라마지만 (하긴 이런 드라마가 그렇다면 좀 이상하기도 하겠다.. 이런 화면구성에 절정의 CSI 마이애미.. CSI 마이애미는 내용보다는 화면 보는게 더 즐거움..)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되는 아주 흥미로운 드라마다.. Cold Case 시즌1, 웨스트윙 시즌7, X-File 시즌2.. 모두 모두 접어두고, 일단 이거부터.. 내가 봐도 참, 드라마 동시에 문어발처럼 본다..

2007.10.03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모두 다 봄.. 마지막 3편은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 이야기 길게 늘리지 않고 13편으로 마무리 지은 것도 아주 괜찮아 보임.. 즐겁게 본 시리즈.. 시즌2 부터는 어떤 형식으로 갈지 궁금.. CSI 같이 1편씩 끝나는 에피소드가 될지, 죽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로 나갈지.. 시즌2도 시작을 했다던데, 반응이 그럭저럭 괜찮았는가 보다..

2008.01.20
시즌2가 방송이 끝났다.. 전체 에피소드를 구해 보고 있는데, 우어 첫번째 에피소드부터 아주 흥미진진하다.. 하여튼 덱스터 작가들은 항상 시청자들 보다 한걸음 빠르다.. 첫번째 에피소드부터 마구 쏟아내고 있으니.. 숨돌릴 틈을 안준다..

2008.02.03
시즌2도 모두 다 봤다.. 새롭게 등장한 라일라 라는 캐릭터가 보여주기도 많이 보여주고, 예측치 못한 행동으로 사건을 덱스터의 통제범위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12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2, 좀 짧은 감이 있어 아쉽긴 하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볼 수 있었다..

핑백

  • 미친병아리가 삐약삐약 : 나도 미드족? 2007-08-29 23:27:38 #

    ... 봄) Prison Break (시즌 2까지 다 봄) X-Files (시즌 1 보는 중, 전체 시즌 9 완결) Cold Case (시즌 1 보는 중, 전체 시즌 4) Dexter (시즌 1 보는 중, 전체 시즌 1)그동안 본 시리즈는 Friends (무려, 시즌 10 모조리), Alias (시즌 5), E-Ring (시즌 1), Dark Angel ... more

  • 미친병아리가 삐약삐약 : The 4400.. 2008-01-20 22:39:31 #

    ... 같으면서도 계속 보게 되네.. 볼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로고송과 타이틀은 정말 잘 만든 것 같다.. 영상미도 넘치고, 노래 분위기도 좋으며, 웬지 드라마의 주제와도 연결이 되는.. Dexter의 시작화면도 아주 개성이 넘치지만 (웬 금발미녀가 등장하고 손 흔드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중에 만든 사람들도 정말 아니라고 동감을 했는지 언제부터인가 빠졌다..) 4400의 ... more

덧글

  • 최재훈 2007/08/26 00:54 # 삭제

    국내 드라마가 이런 내용을 다루면 바로 방송위원회 회부될 텐데, 수입해서 방영하는 건 왜 괜찮을까요? ㅎㅎ
  • Dummy 2007/08/26 01:41 #

    주인공인 덱스터를 볼때마다 잭블랙이 떠오르는거 빼고는 재미가 있어요.

    저도 한참 시간날때마다 보는중입니다
  • 떠돌이학사 2007/08/26 14:32 #

    원작 소설은 이미 번역되었는데. 이건 어찌 될지...
  • 미친병아리 2007/08/26 19:24 #

    최재훈님 : 수입해서 방영 안될 것 같습니다..

    Dummy님 : 잭 블랙은 뭔가요??

    떠돌이학사님 : 소설이라.. 소설은 잘 모르게습니다..
  • alcoholism 2007/08/26 23:41 #

    9월에 시즌2가 시작한답니다. 시즌1 마지막화가 참으로...으으~ 하지요.
  • 미친병아리 2007/08/27 00:13 #

    alcoholism님 : 시즌1 다 보는데도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마지막회, 기대가 되는데요.. 기다리기 싫으니 시즌2 에피소드1 나오면 보는 것도 좋겠는데요.. ㅎㅎㅎ
  • 호크윈드 2007/08/29 17:29 #

    덱스터는 미국에서도 막장 방송국으로 유명한 SHOWTIME에서 만든 거라... 국내 들어오기는 아무래도 어렵겠죠.
    막장 방송국이라 만들 수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도 들고요 ^^
  • Core_Geek 2007/08/29 19:48 #

    소설로 읽었는데 제목이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로군요..

    출판사가 "비채"라는 곳인데, 계속 도서관에서 이쪽 소설만 빌려보네요 ㅋ

    소설로 읽었지만, 영상으로도 보고 싶네요 ^^
  • 퍼그 2007/08/30 02:21 #

    폭스 채널에서 시즌1을 하는걸 보긴 했는데...공중파에서는 음...좀 그렇죠?
    9월30일(현지날짜) 시즌2 시작인데 2편까지 유출본이 벌써 나왔더라구요.

    폭스채널이 처음 생겼을때는 홍보 차원에서 24클럽에 게시판까지 만들고 제휴 했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는지 결별(?) 하자마자 바로 Weeds, Dexter등 드라마에 대한 저작권 보호 요청을 해와서...이제 조금 인기 있는 드라마는 모두 클럽에서 자취를 감추게 생겼어요.
  • 미친병아리 2007/09/02 12:34 #

    호크윈드님 : 막장 방송국에 막장 드라마라..

    Core_Geek님 : 음흉하게 꿈꾸는이라.. 제목이 참 독특하군요..

    퍼그님 : 요즘엔 동호회에서 동영상 구하기 힘들어졌군요..
  • alcoholism 2007/09/03 23:19 #

    토런트 올라와있던 1,2편이 진짜 유출된 게 맞나 보군요. imdb에 방송일은 9월 중인데 에피소드 제목 2개는 올라와있는 상황이 벌어졌더군요.ㅋ
  • ohyecloudy 2007/09/05 18:43 # 삭제

    너무 재미있게 봤는 드라마 입니다. 시즌 2 시작되어 너무 좋네요..후후
  • 미친병아리 2007/09/09 22:08 #

    alcoholism님 : 24 시즌6도 에피소드 몇개가 사전 유출이 되었었는데, 비슷한 경우인가 봅니다.. 일부러 미리 푸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ohyecloudy님 : 지금 시즌1 에피소드4를 보고 있는데, 시즌2도 기대가 됩니다..
  • 산티아고 2007/09/26 18:05 # 삭제

    옷.. 이거 보셨군요. 아주 느른한 드라마로 가볍게 볼 수 있는 범죄물로 저도 추천하는 시리즈이지요. 저도 트랙백 겁니다. ^^
  • 미친병아리 2007/09/26 21:29 #

    산티아고님 : 아직 다 보진 못했고,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워낙에 동시에 보는 미국 드라마들이 많아서요.. 요즘엔 4400, Cold Case, Dexter, House, Lost, The Unit, West Wing, X-Files를 보고 있답니다.. ㅎㅎㅎ
  • 산티아고 2007/09/27 11:29 # 삭제

    Oz도 꼭 추천합니다. ^^ 부작용이라면.. 이걸 먼저 보면 워낙 포스가 강해 다른 미드들은 시들해진다는거..
  • 미친병아리 2007/10/03 16:54 #

    산티아고님 : Oz라.. 다음 후속작 고를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감사~ ^^
  • yuna 2007/10/26 13:44 # 삭제

    이 글 보고 dexter 찾아서 다봤어요 -_-;
    남자 주인공이 딱 제 취향 :-D
    웬지 의욕저하인 날 이 드라마의 오프닝 장면(면도하고 요리하고 출근하는...)을 틀어놓고 보면 웬지 기운이 난답니다. 카카카카
  • 미친병아리 2007/10/27 13:54 #

    yuna님 : 이야~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는군요.. 이 드라마 오프닝도 정말 독특하지요.. 마지막에 웬 여인네와 느끼한 미소만 빼면 딱인데, 하는 생각을 했는데 나중엔 뺐더군요.. 제작사에서도 옥의 티라 생각했나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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