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젼정보라고도 불리우는 빌드넘버.. 예전에는 소수점 1자리 형태, 그 이후로는 2자리 형태의 버젼들이 많이 사용되었고 리눅스 계열에서는 현재에도 애용되는 포멧.. Microsoft에서는 xxx.xxx.xxx.xxx 형태의 다소 긴 빌드번호를 사용하는데 Visual C++ Team Blog에서
What Compiler Does the Compiler Team Use...and Decoding Version Numbers 라는 글을 읽고 든 잡생각.. 다른 팀들은 어떤 빌드넘버를 사용하고 있을까?
울 회사에서는 주버젼, 서브버젼, 년도, 일자+빌드횟수 를 사용한다.. 2.61.2007.09051 이라면 2.61 버젼을 2007년도 9월 5일날 첫번째 빌드한 버젼이라는 뜻이다.. 처음엔 빌드횟수를 2자리로 사용했었는데 숫자가 너무 커져서 오버플로우가 나는 바람에 빌드버젼이 꼬이는 현상이 발생해 1자리로 줄였다.. 하루에 9번 이상은 빌드를 하면 안된다.. 사실 그럴일 거의 없다..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으니까..
물론, C++이나 델파이, 비주얼베이직, C# 같은 exe나 dll 형태의 바이너리를 생성하는 개발환경으로 만들어진 파일들에만 빌드번호가 적용된다.. 이 버젼을 점검한 후에, 해당 빌드가 있었던 날의 수정메모, 소스의 주석을 찾아보면 어떤 수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다.. 아직은 일일빌드의 필요성이 없고 (필요도 없는데 내일 할일을 오늘 할 이유가 없다) 3개의 소스세이프 (레거시 프로젝트, 최근 프로젝트, 최종 바이너리로 분리) 관리에 시간이 얼마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빌드 시스템 구성을 계속 미루고만 있는데, 향후에 구성하게 된다면 빌드넘버의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이다.. 인스톨쉴드나 사내에서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는 설치본 제작 프로그램을 통한 제품별, 사이트별 커스터마이징 설치 파일 작성까지 모두 자동화 하는데 잘 활용될 것 같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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