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 제2탄.. 제시카 알바 아니면 볼 생각도 안했던 영화.. 1편도 그닥 신나게 본 것은 아니라서 큰 기대는 안하고 봄.. 하지만, 이번 편은 4명의 협동이 별로 없고 실버서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한 느낌.. 정 볼게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추천은 금물..






네이버 영화검색에서 찾은 이 영화에 대한 미국 평론가들의 이야기를 보면..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이 영화는 전편처럼 엄청난 졸작은 아니다. 그저 평범한 졸작일 뿐…줄거리 없고, 멍청하며, 위트도 없는 따분한 영화.”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코믹북 팬이 아닌 13살 이상의 관객들에게 이 영화는 장황하고 앞뒤가 않맞는 따분한 영화일 것이다. 더 나아가, 모든 연령층의 코믹북 팬들에게는 이 영화가 잔인하게까지 느껴질 것.”이라고 공격했으며,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는 “엄청나게 따분한 영화…존재감에 있어서나 미학적인 면에 있어서나 불필요한 속편.”이라고 일축했다. 또, 월 스트리트 저널의 조 모겐스턴은 “이 영화는 런닝 타임 87분을 견뎌내는 것도 실패한다.”고 고개를 저었고, 시카고 선타임즈의 미샤 데이븐포트는 “때때로 웃기기도 하지만, 이 영화는 여전히 실신할 정도로 멍청한 영화.”라고 불평했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이 영화보다도 더 논리에 맞지않는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가 있을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이 정도면 국내 평론가들이 디워에 대한 평론보다 훨씬 가혹하다.. 하지만, 이런 평론에 대놓고 발끈해 사이버테러를 가할만큼 흥분하는 사람들도 없고 (물론, 협박편지 보내는 사람들도 있을지도 모른다.) 사회적으로 이렇게 논란이 되지도 않는데, 우리나라 참 유별나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것도 디워가 처음이라 그런거지 그 다음 영화부터는 이런 일 없을 것이다.. 그런거 보면 심형래 감독이 전략적으로 정말 잘 활용했던가 운이 좋았다..
덧글
친절어린이님 : 정말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 없겠더군요..
Mc뭉님 : 눼~ 줴시까가 이 영화의 전부였습니다..
아인슈타인님 : 언제 시간나면 함 놀러가보도록 하겠음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