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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eidon.. ▣ 심심할때 ▣

어렸을적 이름을 많이 들어본 포세이돈 어드벤쳐.. 주말의 명화나 휴일 낮에 재방송을 많이 해줬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물론, 지금은 재난영화라는 점 말고는 어떤 내용인지 전혀 기억이 안 난다.. 본 기억도 많은 타워링도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이 영화는 제대로 봤는지 조차도 기억이 안 나니.. 아무튼 그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로 개봉시 관심을 끌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재난영화 보면서 공통으로 드는 생각, 제작비 참 많이 들었겠다..
엄청나게 거대한 초호화 유람선을 제작하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하는데, 결국 거대한 유람선은 모두 CG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이런 유람선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실제 있다고 해도 촬영을 위해 빌리는게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거대한 파도 역시 CG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퍼펙트스톰에서 CG를 담당했던 ILM사가 담당했다고 한다.. 이번에도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 모습과 유람선을 삼키는 장면을 실감나는 영상으로 보여준다.. 다음은 네이버에서 검색한 내용..
특히 거대한 파도를 만들기 위해 스탠포드 대학 컴퓨터 그래픽학과의 지원 하에 100명의 ILM 특수효과 팀이 1년의 연구 끝에 '컴퓨터 액체 역학'(COMPUTATIONAL FLUID DYNMIC)이라고 불리는 첨단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물이 사물과 섞이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기술로, 현재 존재하는 하드웨어로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어 새로운 하드웨어 개발을 병행할 정도의 첨단테크닉이다. 이 기술 덕분에 관객들은 배가 파도에 휩쓸리는 모습을 매우 사실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단순히 높이 46미터의 파도가 휘몰아치는 게 아니라 파도가 배와 부딪혀 포말을 일으키고 갑판을 뒤덮고 마침내 배를 뒤엎는 모습을 물리학의 법칙을 적용해 자연현상의 미학에 가장 접근한 CG화면을 창조해 내었다.
파도 하나를 위해 1년을 준비한 보람이 있었겠다.. 파도가 등장하는 화면이 5분 정도 밖에 안되어 좀 아깝긴 하지만..
영화의 내용은 거대한 해일에 의해 엄청난 크기의 파도 때문에 거대한 유람선이 뒤집혀 물속에 잠기게 된다.. 이때부터 영화는 모든게 뒤집힌 배 안에서 물 밖으로 내려가기 위해 배의 밑으로 밑으로 계속해서 올라가게 된다.. 여러 장애물과 어려움을 뚫고서..
1972년도에 나왔던 진 핵크만 주연의 재난영화 클래식 <포세이돈 어드벤쳐>를 리메이크한 1억 6천만불짜리 블록버스터 해양 재난영화. 출연진으로는 <헐크>, <스텔스>의 조쉬 루카스와 <드리머>, <미라클>의 커트 러셀을 중심으로, <래더 49>, <브리짓 존스의 일기 2>의 제이신다 베렛, <파이어월>의 아역배우 지미 베넷, 그리고 <죠스>, <미지와의 조우>의 명연기로 팬들의 머리 속에 기억되는 명배우 리차드 드레이퍼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트로이>, <사선에서>, <에어 포스 원> 등을 히트작을 감독했던 독일 출신의 볼프강 페터슨이 담당했는데, 그는 이 영화를 자신이 감독했던 <특전 U보트>, <퍼펙트 스톰>에 이은 '물속 재난 영화 3부작의 완결편'이라고 칭한 바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555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2,216만불의 수입을 올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보다 3주 정도 뒤인 5월 31일(수) 이뤄진 국내 개봉에선 개봉 당일(서울 97개, 전국 300개 스크린) 서울 10만 8천 명, 전국 35만명의 관객 수를 기록, 역대 개봉일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다. (기존 기록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32만 4천명, 영화사 발표) - 네이버 영화검색에서 가져온 내용..
출연 배우들로는 주연을 맡은 커트러셀 이외에는 잘 모르겠더라.. The Day After Tomorrow (국내에서는 투모로우라는 제목으로 개봉)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에미로섬은 이쁜 외모로 눈에 띄었지, 나중에 검색해 보기 전까지도 투모로우에서 본 배우라는 것은 기억이 안 나더군.. 2008년도에 개봉하는 드래곤 볼에서 부루마 역을 맡았다는데 잘 어울리는 캐스팅 이라는 생각이 든다.. 외모와 몸매가 정말 비슷한 것 같다..
주말의 명화용으로는 제격인지 모르겠으나, 굳이 영화관을 찾아가 볼만한 영화는 아닌 듯.. 엄청난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뭔가 긴장감이 좀 떨어진다고나 할까..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배와 함께 바다 깊숙히 빠져버릴지 모르는 상황인데도 영화를 보면서 긴장감이 좀 떨어진다..

초호화 CG와 커트러셀, 이미 검증된 포세이돈 어드벤쳐라는 고전 영화 등 장점은 많았으나 영화의 재미로까지 연결은 못 시켰다..

덧글

  • Alphonse 2008/02/03 01:46 # 삭제 답글

    아내는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데... 저는 이런 영화 보면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합니다. ㅜㅜ; 그래서 안절부절... 왔다 갔다 하게 되죠. -_-;;;
    그래서 우리 부부는 항상 코미디 영화 봅니다. ( -_-);;;
  • anakin 2008/02/03 01:57 # 답글

    저는 영화관 가서 봤었죠. ㅠ.ㅜ 말씀하신 대로, 여러가지로 뭔가 허술한 면이 많이 보이는 영화입니다.
    덧붙여 에미 로섬은 오페라의 유령에서 가냘픈 크리스틴 역으로 열연하였죠. 노래도 잘 했고요 ^^
  • 미친병아리 2008/02/03 02:05 # 답글

    Alphonse님 : ㅎㅎㅎ 안절부절.. 저도 가끔 몰입하면 그런답니다..

    anakin님 : 음.. 오페라의 유령을 봐야겠군요..
  • 구루마루 2008/02/04 14:45 # 삭제 답글

    제가 국민학교 때 원작을 봤었는데요. 저는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네요.
    배를 버리고 탈출하자는 목사님과 남은 사람들을 위해 같이 있겠다고 우기는 신부님.
    탈출하는 과정에서 하나 둘씩 죽어가고 마지막에는 목사님이 자신을 희생하면서 마지막 문을 열죠...

    그 당시에 재난 영화는 충격적이었나 봅니다 ^^
  • 미친병아리 2008/02/08 15:47 # 답글

    구루마루님 : 원작을 구해 함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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