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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 戒 (Lust, Caution).. ▣ 심심할때 ▣

색계.. 욕망, 그 위험한 色 신중, 그 잔인한 戒..

우리나라 국민들과 비슷한 일본인들에 대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중국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일제치하에서의 생활고.. (흔들어 보고 반응 없으면 죽은 것으로 간주해 수레에 싣고 가는 모습은 충격이었음) 그로 인한 일본에 대한 증오.. 그리고 복수를 위해 젊음을 바치는 청춘들.. 구국정신에 불타는 젊은이들이 친일파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소름돗게 만드는 비극으로 이어진다.. 어설픈 젊은 치기가 이런 행동까지 하게 만드는구나..
1942년 상하이-회한. 막 부인(탕웨이)이 카페에 앉아 과거를 회상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그녀가 왕치아즈라 불리던 그 때를..
긴 시간의 적나라한 정사장면 때문에 세간의 화제가 된 이 영화는 사실 알고보면 무척 슬픈 영화다.. 소위 애국심이라는 명분 때문에 자신의 모든 인생을 저당잡혀 버린 비운의 여인 이야기.. 그 시대의 애국심이 그녀에게 인생을 바치라 강요했다는 느낌도 든다..
모든 스파이 이야기는 남녀 이야기가 되면서 비극으로 발전한다.. 서로 정말로 사랑하게 된다는 뻔한 것 같으면서도 피해가기 어려운..
자신의 신세한탄을 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이 임무를 맡게된 것에 대해 기뻐하기도 하는.. 복잡한 심정을 보여주는 명장면.. 사랑의 감정이란.. 참.. 사람 미치게 한다..
힘들지만, 하루 하루를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평범한 인력거꾼과 인력거 위에 편안히 앉아 있는 것 같지만 복잡 그 자체인 인생여정 속의 여 주인공.. 두 사람의 표정이 잘 대비된 두번째 명장면.. 여 주인공은 이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주요 등장인물 : 양조위(이), 탕웨이(왕치아즈/막 부인), 조안 첸(이 부인), 왕리홍(광위민)..

덧글

  • 양사나이 2008/04/16 23:27 # 답글

    아아.. 이부인이 조안첸이었군요..
    세월 무상합니다..
  • opnc 2008/04/16 23:37 # 삭제 답글

    정사 장면만 보고 지워버렸다는 -_-;; 슬픈 사랑 이야기였군요. 다시 볼까 고민해 봐야 겠네요.
  • 미친병아리 2008/04/19 18:22 # 답글

    양사나이님 : 조안첸이라.. 유명한 배우인가요? 저는 잘 모르겠던데요..

    opnc님 : 다시 봐보세요..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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