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멋진 고속도로 휴게소는
금강휴게소로 알고 있었는데, 더 멋진 고속도로휴게소가 있었다.. 덕평휴게소가 휴양지처럼 멋지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남대 출장에서 올라오는 길에 일부러 들러 구경을 했다.. 하행선에서는 들를 수 없고, 상행선에서만 가능..
2007 한국건축문화대상을 받았다는
덕평휴게소, 첫 모습, 외관부터 남 다르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두었다.. 푸드코드, 간이식당 이외에도 브랜드샵, 전문식당이 들어오게 만들어놨다.. 던킨도너츠, 코니아일랜드, 풍경마루, 델파스타 등의 매장.. 그리고 몇개의 작은 쇼핑몰까지 갖추고 있다..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이런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이런 쇼핑을 할까 싶은데 전체적인 휴게소 컨셉을 휴양지와 똑같이 잡아서인지 마치 콘도 같은 느낌이다..
뒷편은 공원.. 정말 잘 꾸며놨더군.. 넓게 넓게 만들어둔 공간은 고속도로 정체로 막혔던 답답함을 해소시켜준다.. 공원을 만들기 위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서 고속도로 휴게소가 주는 갑갑함을 없앴다.. 고속도로 휴게소 만들자고 이 넓은 땅을? 이라는 생각도 든다..
잉어가 돌아다니는 인공호수.. 금강휴게소 처럼 자연스런 물은 아니지만 역시 휴식공간에서 물이 빠지면 안된다.. 시원함과 상쾌함을 주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금강휴게소는 상하행선 어디서나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현재 덕평휴게소는 상행선에서만 진입이 가능하다.. 하행선을 위한 확장 공사도 진행중인 것 같던데 언제부터 가능할지는 특별한 공지나 계획은 없는 것 같다.. 하행선 휴게소 부지예정지라고만..
2007년 4월에 개장한 휴게소라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듯.. 하지만, 국내 어느 휴게소 보다도 가장 멋진 고속도록 휴게소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고속도록 휴게소에 이렇게 많은 투자를 하면 뭐가 좀 남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휴게소 위치는
덕평휴게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데, 좀 애매한 위치에 있긴 하다.. 경부고속도로에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다.. 금강휴게소 처럼..
곳곳에 숨어 있는 안락함, 편안함..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공원은 모두 비어 있었지만 도시락이나 간식을 가져와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여러군데 보였다..
코오롱건설에서 출자하여 만들어진 덕평랜드라는 회사에서 괸리하는 민자 유치로 만든 휴게소.. 한국도로공사에서 찍어내던 고속도로휴게소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저녁 먹으며, 여유롭게 찍은 더 많은 사진을 보려면 여기에.. (
미친병아리의 포토로그 : 덕평휴게소) 정말로 이들의 캐치프레이즈처럼 가치가 다른 휴식을 맛보게 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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