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꽤 오래전인 것 같다.. 재밌다는 주위의 이야기 때문에 TV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다.. 중간까지는 괜찮았다.. 아주 재미나게 봤다.. 하지만, 마지막엔 으아~ 머리 쥐어 뜯으며 처절이 올라오는 배신감.. 무슨 결말이 이따위야~ 마무리 못 지을거면 시작을 말지.. 거창하게 시작해놓고 완전 대충 마무리네.. 재밌다고 추천해준 주위의 사람들 모두에게 응징을 가했다.. 너 끝까지 봐놓고 나도 당해봐라 추천해준거지, 해도 너무하네..
그 뒤로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극장판이란 극장판도 모조리 찾아봤지만 하나도 도움 안되더라.. 감독이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주위에서 워낙에 많은 집단구타를 당했는지 이런 상황을 정리해보겠다고 4부작으로 다시 만든덴다.. 그래서 나온 첫번째 것이 에반게리온:서(序).. 내용은 TV판 요약본과 거의 똑같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두고보자.. 이번에도 명확한 이야기를 안해주면 정말.. 뭐, 어찌 할 것은 없다.. 나보고 어쩌라고.. 걍 실망이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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