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참, 오래된 게임임에도 여전히 즐기는 게임이다.. 98년도에 처음 해봤으니 벌써 5년도 넘게 질리지도 않고 즐기고 있는데, 정말 이만한 게임도 없는 것 같다..
사실 매번 무한맵에서만 하기 때문에 5년간 했어도 실력은 전혀 늘지 않고 있다.. 구래도, 주말 저녁이면 친구녀석들과 베틀넷에 들어가서 팀플 하느라 정신이 없다.. 울 부인은 "도대체 뭐가 재미나 그러는지 모르겠다", "몇살 먹어까지 저럴런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아마 몇년간은 더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나도 궁금하다 앞으로 몇년이나 더 이럴지.. 쿠쿠..
그래도 결혼 이후로 많이 얌전해 진거다.. 결혼전에는 이녀석들과 주말이면 PC방에서 밤새고 하곤 했으니.. 하긴 요즘은 밤새는데는 체력이 안되서 못한다.. 놀면서도 밤을 못 새니 정말 체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나부다.. 나이는 못 속이지.. 근데 34살이면 별로 안된건데.. 냠냠..
왜 이리도 이 게임을 좋아하나 생각을 해보면, 잘은 모르겠다.. 하지만, 몇가지 이유라고 드는 생각은 할때마다 달라지는 상황과 한판이 20분을 넘지 않고 빨리 끝난다는 점.. 잘 만 하면 짜릿하게 역전승도 가능하다는게 매력이 아닐까..
하지만, 그 보다는 친구녀석들끼리 모여서 "나 좀 도와줘~", "6시 밀어~" 등의 메시지 날리며 몇시간 동안 광분할 수 있다는게 더 큰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오랜만에 블리자드 홈페이지에 가봤는데, 히히.. 일장기는 찾아볼 수 없어도 대한민국의 태극기는 걸려있다.. 캬캬캬.. 뭐, 고객이 많은 나라 대접해 주는 것이 자본주의의 당연한 생리인지는 몰라도 역시 대접 받는다는건 기분좋은 일이다..
항상 Microsoft의 MSDN을 받아보며 일본어 버젼은 영어버젼과 같이 나오는데 반해 한글버젼은 중국어 버젼과 같이 나오는게 내심 속상했었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른다.. 더 불길한 것은 이제 중국어 버젼이 한글버젼 보다도 더 먼저 나올지 모른다는 사실.. 흐흐.. 기왕 S/W 사용하고 즐기려면 돈주고 제대로 즐겨서 제대로 대접을 받는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반가운 것은 내가 하도 오랜만에 가봐서 이제야 알았는지 몰라도 StarCraft Ghost에 대한 내용도 홈페이지에 떴다는 것이다.. 얼른, PS2나 XBox를 하나 구해야 할텐데.. 흐흐.. 비록 StarCraft 2는 아니지만, 그래도 StarCraft 메니아로서 어찌 이 게임을 안 해볼 수 있을꼬.. 이건 왜 PC용은 안 나오나 모르겠다.. 흐흐흐..
사실 매번 무한맵에서만 하기 때문에 5년간 했어도 실력은 전혀 늘지 않고 있다.. 구래도, 주말 저녁이면 친구녀석들과 베틀넷에 들어가서 팀플 하느라 정신이 없다.. 울 부인은 "도대체 뭐가 재미나 그러는지 모르겠다", "몇살 먹어까지 저럴런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아마 몇년간은 더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나도 궁금하다 앞으로 몇년이나 더 이럴지.. 쿠쿠..
그래도 결혼 이후로 많이 얌전해 진거다.. 결혼전에는 이녀석들과 주말이면 PC방에서 밤새고 하곤 했으니.. 하긴 요즘은 밤새는데는 체력이 안되서 못한다.. 놀면서도 밤을 못 새니 정말 체력이 많이 떨어지긴 했나부다.. 나이는 못 속이지.. 근데 34살이면 별로 안된건데.. 냠냠..
왜 이리도 이 게임을 좋아하나 생각을 해보면, 잘은 모르겠다.. 하지만, 몇가지 이유라고 드는 생각은 할때마다 달라지는 상황과 한판이 20분을 넘지 않고 빨리 끝난다는 점.. 잘 만 하면 짜릿하게 역전승도 가능하다는게 매력이 아닐까..
하지만, 그 보다는 친구녀석들끼리 모여서 "나 좀 도와줘~", "6시 밀어~" 등의 메시지 날리며 몇시간 동안 광분할 수 있다는게 더 큰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오랜만에 블리자드 홈페이지에 가봤는데, 히히.. 일장기는 찾아볼 수 없어도 대한민국의 태극기는 걸려있다.. 캬캬캬.. 뭐, 고객이 많은 나라 대접해 주는 것이 자본주의의 당연한 생리인지는 몰라도 역시 대접 받는다는건 기분좋은 일이다..
항상 Microsoft의 MSDN을 받아보며 일본어 버젼은 영어버젼과 같이 나오는데 반해 한글버젼은 중국어 버젼과 같이 나오는게 내심 속상했었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른다.. 더 불길한 것은 이제 중국어 버젼이 한글버젼 보다도 더 먼저 나올지 모른다는 사실.. 흐흐.. 기왕 S/W 사용하고 즐기려면 돈주고 제대로 즐겨서 제대로 대접을 받는게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반가운 것은 내가 하도 오랜만에 가봐서 이제야 알았는지 몰라도 StarCraft Ghost에 대한 내용도 홈페이지에 떴다는 것이다.. 얼른, PS2나 XBox를 하나 구해야 할텐데.. 흐흐.. 비록 StarCraft 2는 아니지만, 그래도 StarCraft 메니아로서 어찌 이 게임을 안 해볼 수 있을꼬.. 이건 왜 PC용은 안 나오나 모르겠다.. 흐흐흐..
덧글
11시 어찌구 저찌구..^^
남자들은 단순하다고요..그래서 만든담에 깨고 부수는 게임을 좋아라하는거고 ^^
ER은 자료가 좀 귀하더라구요. 의학용어가 많다보니 자막제작두 거의 이뤄지지 않는거 같구...
현재 시즌10인가까지 된거 같던데...
저두 시즌2까지 봤는데 이번에 케이블에서 시즌3,4를 해준다구해서 기대하구 있다는...^^;
퍼그님 : 단순한 게임도 많답니다.. 음.. 그렇군요.. ER은 또 어서 구하나.. 흐흐흐..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는 그 로망의 완성형에 가깝죠.
게임방송 엄재경 해설위원이 이제 나이 많으신 분들이 모여서 바둑을 하시듯 젊은 세대는 스타크래프트를 한다는 말을 들으며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가 나올때까지 열심히 해야죠.
LikeJAzz님 : 레저스포츠.. 것두 멋진 표현인데요..
zaya님 : 그렇죠.. 신 문화죠..
…◁▼…………………………………………………………………………
제가 유일하게 할줄아는겜이 스타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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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치님 : 맞습니다.. 스타 짱~
한동안 스타를 잊고 살았더니 얼마 안되던 내공도 거의 바닥을 기네요.. 오래 버티지 못하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