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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광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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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eBook 좀 많이 나왔으면.. by 미친병아리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미드감상 + 음악감상 + 전화기를 합치고 싶고, DMB도 보고 싶고, 아직까지 네비게이션을 사지 않고 버티고 있던터러 T맵도 땡기고 해서였다.. 결국 아이폰4를 기다리지 못하고 갤럭시S를 구매했다.. 원래 계획은 아이폰4S (이런 계획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3도 3S가 나왔으니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까지 나오면 갤럭시S와 비교해보고 구입한다는 중장기 계획이었는데, 사용하던 폰을 퐁당 물속에 빠뜨려 먹는 바람에 아이폰4는 구경도 못해보고 갤럭시S로 질렀다..

액정도 제법 커졌으니 이전 핸드폰으로는 엄두를 못내던 PDF 파일을 보기도 한다.. 그간 인터넷에서 이래저래 열심히 모아둔 파일들인데 잡지도 있고, 소설, 컴퓨터서적 등 다양하다.. 하지만, 원하는 책을 다 이렇게 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종이책을 직접 스캔해 전자책으로 변환하는 일본인들처럼 따라하기엔 책 한권을 폐지로 만들어버려야 한다는게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이런 수고는 난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이 동영상은 정말 충격적이긴 하다.. ㅎㅎㅎ)

갤럭시S에는 교보eBook 앱이 기본 설치가 되어 있다.. 들어가서 무료 책을 한권 받아보니 아주 만족스럽다.. 아마존의 64만권 규모에는 택도 없지만, 책도 조금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적다.. 내가 보고 싶은 책은 단 하나도 찾지 못했고, 컴퓨터 관련 서적은 아예 없다.. 언제쯤이면 내 핸드폰에 책들을 넣어다닐 수 있을까..

아이폰을 전자책으로 만들어주는 쿡(QOOK) 북카페
전자책의 충격
인쇄된 책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나는 인쇄된 책과 가격이 같더라도 전자책을 구매할 것이다.. 보관이 용이하고, 책장 계속해서 늘리기도 싫고, 서재같은거 안 꾸며도 되니 원하는 책이 내 핸드폰이나 PC안에 들어있기만 하면 된다.. 검색도 편하고, 인용하기도 쉽고.. 특히, 앞으로 계속 발전하여 참고문헌 링크, 이미지 확대, 본문 텍스트 링크, 내 메모 추가 및 링크, 다른 전자북들과의 상호 레퍼런스 등 발전 및 응용방향이 인쇄된 책이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응용력을 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몇년전부터 MP3 파일은 모두 구매하고 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앨범 아니면 CD를 사지 않는다.. 가지고 있는 CD도 모두 MP3로 리핑했고, 요즘 원하는 노래들은 필요한 노래만 개별 구매를 하고 있다.. 전자책도 이렇게 되지 않을까? 제발 음반업계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출판업계가 겪지 않았으면 한다.. 열악했던 MP3 플레이어보다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디바이스는 훨씬 환경이 좋다고 생각된다.. 컴퓨터 관련 서적, 베스트셀러들 우선이라도 전자책 형태로 나왔으면 어떨까 싶다.. 요즘 어렵다는 만화업계도 전자북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만화를 많이 보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열혈강호, 전자북으로 나오면 산다..

컴퓨터 책은 얼마나 오랜동안 O'Reilly Ebooks – Your bookshelf on your devices!로 만족을 해야 할런지.. 살만한 책이 있으면, 안드로이드 앱 버젼으로 한번 구매를 해봐야겠다..



2010.07.30 - 갤럭시S에서 교보eBook과 PDF 파일을 열어본 화면..
검색 기능도 없고, 다른 전자북 프로그램보다 구리긴 하지만, 우선 가지고 다니며 책 읽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이 정도만 되어도 원하는 책을 원하는 때에 구매할 수만 있으면 난 구매할 것 같다.. 여러권의 책을 핸드폰 안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 점만 해도 구매욕이 타오른다..

우측 그림은 갤럭시S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ThinkFree Office를 이용하여 PDF 파일을 본 화면이다.. (오피스 파일도 다 열리고 편집도 가능하다.. HWP 파일은 열지 못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PDF 파일들은 모바일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자책과 비교하면.. ㅋㅋㅋ 읽는데 좀 고역이다.. 그래도 가지고 다니며 읽고 싶은 책들은 별 수 없다.. 확대/축소, 스크롤을 열심히 반복해가며 읽는다.. ㅎㅎㅎ

아이패드니 킨들이니 전자북 전용 디바이스를 별도로 구매하고 싶진 않고, 좀 수고스럽더라도 핸드폰으로 모조리 해결을 하고 싶다.. 출판업계 종사하시는 분들.. 저 같은 사람이 PDF 보느라 고생하는 모습을 안스러이 여겨 국내 전자책들 좀 많이 발간될 수 있도록 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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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0/07/30 00:5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yuna 2010/07/30 08:43 # 삭제

    갤럭시 쓸만한가요?
    옴니아 이후 삼성 폰을 안사기로 한 게, 기본 프로그램들(일정, SMS, 문자, 주소록)의 UX가 아이폰(저는 아이팟터치)에 비해 정말 엉망이어서였거든요. 쓰면 쓸 수록 화가 나요. 근데 평을 보니 그닥 바뀌지 않은 듯.
    그리고 처음에 저도 휴대폰으로 PDF 자료들을 보곤 했는데 한쪽 눈에 가성근시가 생겼어요. 처음엔 휴대폰 때문인 줄 몰랐는데 요즘 안보니까 다시 시력이 약간 돌아온 듯. 그 때문에 두통도 생기고 고생 좀 했지요..
    저도 종이를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나무를 베지 않아도 되니) 이북이 정말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이게 더디네요. 저는 이북 용도로 아이패드 정도 크기가 제일 낫지 않을까 싶어서 샀는데, 써봐야 알겠지요.
    (아 이런 긴 코멘트를 -_-;;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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