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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초보, 이거 좀 쉽게하는 방법 없나요? ▣ 맥이야기 ▣

맥OS X는 참 멋진 OS이며, 정말 사용하기 편리한 OS 입니다.. Microsoft Windows를 오랜기간 사용하다 맥으로 옮기려면 적응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맥OS가 은연중 나를 세뇌시키며 쏟아놓는 "내가 알아서 다 해줄테니, 넌 니 할일만 신경써" 라는 배려들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느끼도록 해줍니다..

물론, 저처럼 모두 내 맘대로 조정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용자에게는 좀 불편한 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석구석 찾아보면 어딘가 있는 옵션들로 조정 가능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조금만 부지런하면 내 맘대로 조정하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맥OS가 알아서 해주는대로 놔두고, 내가 뭔가 제어하고 싶으면 내가 원하는대로 설정을 바꿔서 사용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아직 해결을 못한 부분이 있는데 검색으로 찾기도 쉽질 않네요.. 주변에 맥 쓰는 분이 있으면 물어보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오랜동안 저를 괴롭히고 있는 화면입니다.. 파인더에서 마우스 우측버튼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보기 옵션"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제가 조정하고 싶은 것은 3가지 입니다.. 마우스로 이거 하고 있으려니 팔에 쥐도 나고, 성질도 나고 그렇습니다.. 더구나 맥의 마우스 감도는 어찌나 구린지..

1. "아이콘 크기"를 64 x 64로 조정하는데, 마우스 말고 키보드로 조정하는 방법은 없는지? 어딘가 숨어있는 plist 파일을 수정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2. "격자 간격"을 조정하는데, 마우스 말고 키보드로 조정하는 방법은 없는지? 이것도 plist 파일 등 설정파일 수정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3. 이 설정을 폴더마다 따로 따로 해야하는데, 한번 조정해서 모든 폴더에 일괄적용 시키는 방법은 없는지.. "기본값으로 사용" 이라는 버튼이 그런 의미인 줄 알았는데, 눌러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설정파일 변경 등 어떤 방법으로든 파인더로 열때 모든 폴더가 제가 설정한 대로 보이도록 일괄변경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맥OS도 그렇고, 맥용 S/W 들 중에도 그렇고.. 가끔 사용하다 보면, 이건 키보드로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이건 숫자로 그냥 내가 입력할 수 있게 해줬으면 더 편할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UI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한두번 사용할때는 마우스가 편하지만, 장기간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키보드로 입력하는 것이 훨씬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배려는 Microsoft Windows나 윈도우용 S/W들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위의 3개 궁금증을 풀어 주실 수 있는 분 계시면 꼭 댓글 남겨주세요.. UI로는 해결방법이 없는 것 같은데, 복잡한 설정파일 편집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구글에서 어떻게 검색을 해야 제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지 알려주셔도 좋구요.. 고맙습니다..



덧글

  • 랜덤여신 2011/07/30 15:38 # 삭제 답글

    논의입니다만, 맥을 본격적으로 써보려고 했을 때, 노트북 덮개를 닫아도 절전 모드로 전환하지 않도록 하는 설정이 맥 OS X에 없는 것을 알고 어처구니가 없었던 적이 있었죠. 정 그러고 싶으면 별도 프로그램을 깔아야 합니다. 애플은 이런 식으로 선택지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도 좋아해요. 제 취향은 아닌 듯.
  • 미친병아리 2011/07/30 16:21 #

    네.. 그런면들도 없지 않아 많습니다.. 저도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던 사람중에 한명인데요.. 맥을 사면서부터, 그냥 맥은 맥 그대로 써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영 아니다 싶은 부분들은 제 마음에 들게 세팅을 바꿔나가고 있는데요.. 많은 부분에서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이런 말도 안되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이런 부분들이 뭐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더라는 점 입니다..

    사실 가격 때문에 맥이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 경우는 써보니 가격값 하더군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취향 때문에 굳이 거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 궁극사악 2011/07/30 23:02 # 답글

    저도 쓴지 한 2주 됬는데 흠...

    확실히 윈도우와 구분되는 매력은 있어요 ㅎㅎ 그렇지만 불편한 점도 만만치 않죠.
    파인더에서 잘라내기가 안된다던가-_-;...
  • 미친병아리 2011/07/30 23:54 #

    ㅋㅋㅋ 윈도우 사용하다 잘라내기 안되는 맥 파인더 보면 참 답답해지죠.. ㅎㅎㅎ 아마 언젠가는 맥에도 들어갈걸요..
  • ∀5 2011/07/31 00:28 #

    그래서 토탈파인더를 깔게되죠....
    근데 유료라...
  • 미친병아리 2011/07/31 00:45 #

    저는 일단, 애플 스타일로 써보려구요.. ㅎㅎㅎ
    정 참을 수 없으면 토탈파인더 함 구해봐야겠네요..
    18달러 정도면 뭐, 부담가는 가격도 아닌 듯 하구요..
  • cypher 2011/07/31 01:10 # 삭제

    라이언부터 파인더에 잘라내기가 드디어 들어갔습니다.
    ㅠ_ㅜ
  • 미친병아리 2011/07/31 01:12 #

    음.. 저두 라이언 업데이트 해서 사용중인데..
    잘라내기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미친병아리 2011/07/31 01:14 #

    커맨드+X 아무리 눌러도 안되는데요.. 쩝..
  • 미친병아리 2011/07/31 01:54 #

    음.. 라이언에서 파일 잘라내기는 안되는데.. 다른 분들은 되시나요? 텍스트 편집에서만 잘라내기가 되는데, 이 텍스트 편집에서의 잘라내기는 라이언 이전부터 되었습니다..
    파일 이동에서의 잘라내기가 불편해서 토탈파인더 이야기까지 나온것인데.. ㅎㅎㅎ
  • 궁극사악 2011/07/31 14:18 #

    저도 라이언에서 아무리 눌러봐도 파인더가 응해주지를 않던데요 ㅠㅠ
  • 미친병아리 2011/07/31 17:49 #

    다음 업데이트에나 혹시 들어갈지 기대를 해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텍스트 편집에서만 지원하며, 파일 객체에는 지원하지 않네요..
  • cypher 2011/07/31 22:28 # 삭제

    잘라내기가 약간 다릅니다

    cmd+C - cmd+V : 복사
    cmd+C - cmd+opt+V : 이동

    최초 행위가 기준이 아니라 최종 행위를 기준으로 작동하더군요.
    윈도우가 복사-붙여넣기 / 잘라내기-붙여넣기 라면
    라이언은 복사-붙여넣기 / 복사-이동 의 개념인듯하네요.
  • 미친병아리 2011/08/01 00:10 #

    컥.. 커맨드+옵션+V.. 텍스트 편집에서는 커맨드+X로 해놓고는 이건 무슨 심보인지..
    아무튼.. 고맙습니다.. 영 적응이 안될 것 같은 키조합입니다만.. 없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어떻게 알아내셨어요? ㅎㅎㅎ
  • costzero 2011/07/30 23:22 # 답글

    해킨토시를 먼저 애용해봐야 겠군요.
    맥은 용도가 확실치 않으면 본전 뽑기 힘든 기체인 듯 합니다.
    애플도 한국시장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하구요.
    그래도 년말에는 한대 실험용으로 구입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미친병아리 2011/07/30 23:58 #

    해킨토쉬는 설치가 너무 까다로워서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럴시간이면 다른 생산적인 일에 시간을 쓰시고 맥은 나중에 구경해도 늦지 않습니다.. 맥을 경험해보지 않는다고 해서 인생 달라지는것 아니니.. ㅎㅎㅎ
    서브 노트북 필요하시면 맥북에어가 딱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용도로 구매를 해서 외근 등에 항시 가지고 다니고, 사무실 서버나 윈도우에 원격접속해서 윈도우를 사용하고 그 외에는 맥으로 업무를 다 봅니다.. 사용해보니 데스크탑도 아이맥으로 바꾸고 싶네요.. 폰도 아이폰으로 바꾸고.. ㅋㅋㅋ
  • costzero 2011/07/31 10:25 #

    개발 목적이라서요.
    그리고 저야 맥북에서 세금적용하고 교육자 할인룰 같은 걸 이용하면 저렴구입가능하지만 해킨토시 이미지를 이용하면 한번에 많은 인원이 맥 인터페이스를 체감할 수 가 있죠.
    당연히 개발,영리 목적이 있으니 맥에 관심이 있는 거죠.
    아이폰 개발이 ms를 지원하면 필요도 없는 연구분야입니다.
  • costzero 2011/07/31 10:25 #

    그리고 해킨토시 정도도 설치 못할 능력이면 개발같은 건 안해야겠지요.
  • 미친병아리 2011/07/31 17:41 #

    아이폰 앱 개발에 필요한 능력과 해킨토쉬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능력과는 별로 상관 없는 것 같아 이야기 했던 것이구요..
    해킨토쉬 사용했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하드웨어 조합에 따라 여기선 되던게 저기선 안되고, 안되는 이유 찾기도 어렵고, OS 업그레이드시 마다 신경을 써줘야 하는 등 OS 돌리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만만찮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결국 시간이 돈인데.. 그 시간 이런데 소비하면.. ㅎㅎㅎ
    해킨토쉬 이미지로 여러 사람이 같이 설치를 하려면 하드웨어를 똑같이 맞춰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미친병아리 2011/07/31 17:43 #

    아.. 그리고..
    저 해킨토쉬 설치 할 줄 몰라도 프로그래밍 잘 하고 있습니다..
  • 케이 2011/08/04 17:46 # 삭제

    해킨토시보다는 성능 좋은 윈도우에서 vmware로 OSX를 실행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정신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 미친병아리 2011/08/04 18:09 #

    음.. 예전에는 설치 안되던데.. VMWare에 맥 OS X가 이제는 설치가 되는가 봅니다.. 설치만 된다면 VMWare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한때, 리눅스 써보고 싶을때 VMWare로 잘 썼던 기억이 납니다..
  • gonny 2011/08/01 22:42 # 삭제 답글

    costzero//해킨토시는 확실히 시간소모가 만만치 않아서 저도 포기했었습니다. 잘 깔리면 다행인데 에러날 때마다 인터넷 트러블슈팅 문서 찾아가면서 해결한다는 게 너무 비생산적이더군요. 확실히 능력의 문제와는 별개인 것 같아요. 어차피 해킨토시 설치하면서 문제 해결능력이라는 게 커널을 이해하고 고치는 게 아니라 인터넷에 떠도는 튜토리얼 따라하는 수준일 뿐이니 말이죠.
  • 미친병아리 2011/08/01 23:28 #

    어떤 분은 해킨토쉬가 잘 설치되는 하드웨어 조합을 중고로 일부러 구입해 해킨토쉬를 쓴다고 하시더군요..
    아무래도 잡스는 맥OS를 팔기 위해서 맥북에어, 맥북, 아이맥, 맥프로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리눅스가 겪어왔던 수많은 하드웨어 호환성 보장을 위한 노력을 보면, 맥OS가 다른 하드웨어상에서 잘 설치 안되도록 만드는것은 의외로 쉬운일 같아 보이기까지 합니다.. ^^
  • 이실리아 2011/08/03 20:03 # 답글

    1, 2번의 경우 탭 키를 누르시면 선택 영역이 이동 합니다. 그때 화살표로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 미친병아리 2011/08/03 23:07 #

    핫.. 윈도우랑 비슷한데 그 생각을 못하다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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