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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11인치 9개월 사용기.. 그리고 울트라북.. ▣ 맥이야기 ▣

올해 1월말에 구입을 했으니 이제 9개월쯤 된 것 같습니다.. 모델은 맥북에어 11인치 64G 모델이고, 메모리는 4G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메모리 업그레이드 하려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없고, 온라인 구매만 가능합니다.. 주문 후 2주 정도 기다려야 손에 쥘 수 있습니다.. 속된 말로 뽀대 때문에 산게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당시에는 이런 무게에 이런 성능, 이런 휴대성을 보여주는 노트북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맥북에어가 유일한 선택이었습니다..



휴대성 때문에 11인치를 샀는데, 정말 공책 하나 들고 다니는 것 처럼 가지고 다니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습니다.. 이렇게 휴대성이 좋다보니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사용 편의성은 더욱 더 증가됩니다..

아이패드와 비교를 해보면, 저는 키보드가 있는 것이 훨씬 좋아서 맥북에어를 더 선호합니다.. 나중에 애플에서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로 해서 키보드와 착탈형 맥북에어 새 모델을 만든다면 아주 멋질 것 같습니다.. 물론, 키보드보다 더 중요한 것은 PC와 패드의 차이겠지요.. 전 PC가 더 필요합니다..



하지만, 시기상으로 맥북에어 새 모델이 제가 맥북에어를 구입한지 6개월만에 나와버린지라 억울해져 버렸습니다.. 가격은 더 저렴해지면서 성능은 좋아지고, 백라이트 등 세부 편의기능들까지 추가되었으니..

장점
- 엄청나게 가벼움
- 매우 조용함, 평소엔 팬소리 안들림
- 마우스가 없어도 됨 (놀라운 트랙패드)
- 부팅 및 프로그램 실행 겁나 빠르다 (SSD의 승리)

어디든 들고다니는데 부담이 없으니 아주 편리합니다.. 어디서든 꺼내서 사용하는데도 부담이 없구요.. 더구나 웬만한 상황에서는 CPU 사용율이 높아지지 않아서 팬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엄청나게 조용한 노트북.. 첨엔 팬이 달리지도 않은 줄 알았습니다.. 게임 돌리니 팬소리가 나긴 하더군요.. 15초면 부팅되는 부팅시간은 말할 필요도 없고, SSD 덕분에 맥북의 장점인 잠자기 모드에서의 복구도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뚜껑 열면 바로 켜지는 것이죠..
그리고 맥북의 최대 강점.. 바로 트랙패드의 놀라운 사용성.. 다른 노트북들의 터치패드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트랙패드만 있으면 마우스는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애플의 트랙패드가 나온지가 한참이 지났는데, 다른 노트북 제조사들이 트랙패드와 같은 멀티터치 패드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좀 의아하기까지 합니다.. 현존하는 어떤 노트북의 터치패드도 애플의 트랙패드를 발 뒤꿈치 조차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용해보면 왜 애플 사용자들이 트랙패드를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지 알게 됩니다..

단점
- 별도의 윈도우 PC가 필요함
- 코어2 듀오, CPU가 좀 딸림
- 하드 디스크 부족의 압박

단점은 별도의 윈도우 PC가 필요하다는 점.. 하드디스크가 64G 밖에 안되기 때문에 윈도우를 여기에 설치하는 것은 참 부담스럽습니다.. 현재 윈도우 설치 안하고도 15기가 밖에 여유공간이 없는 상황인지라.. 멀티부팅이던, 페럴렐즈던 윈도우 설치는 용량상 어렵구요, 저 같은 경우는 사무실에 업무용 노트북 한대 켜놓고 윈도우가 필요할 경우에는 그리로 원격접속을 하고 있습니다..
CPU가 코어2 듀오라 좀 아쉽죠.. 뭐, 평소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게임이나 CPU 사용율 높은 프로그래밍 할 경우 좀 아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새 모델에서는 i5 이면서 가격은 더 떨어졌으니 이 단점은 이제는 해결되었다고 봐야 하겠네요..

기타
- 배터리는 다른 초슬림형 노트북과 비슷할 듯
- 해상도도 아쉽지만 다른 초슬림형 노트북과 비슷할 듯
- 게임 아쉬운데로 된다.. 다른 초슬림형 노트북과 비슷

배터리 수명은 맥북에어나 다른 노트북이나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맥북에어의 배터리 수명이 훨씬 월등한 것 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가 다른 노트북들과 같이 사용을 해보면 대략 비슷합니다..
휴대성을 극대화 시키려다 보니 11인치를 선택했는데, 그러다보니 해상도가 1366*768 이라는 낮은 해상도를 감내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다른 11인치 노트북들과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11인치에서 이보다 높은 해상도를 기대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은.. 되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은 전혀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우선 국내의 온라인 게임들은 맥북을 전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전혀 할 수가 없고.. 스팀에서 구입한 해외 게임들을 보면 맥을 지원하는 게임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CPU와 그래픽카드가 딸려서인지 제대로 안된다고 봐야 하겠지요.. ㅎㅎㅎ 제가 FPS 게임을 좋아하는데, 반응속도가 느려서 제 맥북에어에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맥북에어를 상대할 수 있는 휴대성 최고의 노트북은 존재하지 않았었습니다.. 게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맥북에어의 새 모델들이 지난 9월경에 출시되면서 더욱 지존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북에어의 성공을 보며 다른 제조사들이 가만 있을리가 없지요.. 여러 제조사들에서 울트라북이라 칭하는 얇고 가벼운 노트북 제품들을 차례로 선보이기 시작합니다.. ('얇은' 내가 제일 잘 나가, 슬림 노트북 인기 참고)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맥북에어 말고는 선택의 폭이 없었지만, 제품이 많아질 수록 구매자 입장에서는 더 행복해 지지요..

하지만, 국내에서는 구할 수 있는 노트북이 삼성 시리즈9 말고는 기사를 통해서 밖에 접할 수 없는 아쉬운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국내 출시가 될듯 될듯 하면서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속 늦춰지기만 하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드디어 에어서에서 국내 출시 모델이 등장합니다.. (에이서, ‘울트라북’ 국내 첫 출시 참고)

그러나.. 문제는 가격..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100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제공될 것이라 광고되었던 울트라 북들의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은, 맥북과 유사한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가 되어 실망감을 부치기기도 했습니다.. (1천달러 미만이라더니…’울트라북’ 비싸네 참고) 애플보다 저렴한 윈텔 노트북들이 얇고 가볍게 곧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약간 어두워지는 시기였지요.. 성능은 비슷하면서 애플 제품보다 싸게 나와야 경쟁이 된다니, 참.. 윈텔 진영은 답답할 것 같기도 합니다..

각고의 노력끝에 에이서는 100만원 이하의 제품을 내놓는데 성공합니다.. (기대되는 울트라북(Ultrabook) 에이서 아스파이어 S3 (acer Aspire S3) 참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지요.. 과연 맥북에어 정도 될까요? 오~ 이 기사를 보면 맥북에어 못지 않습니다.. 아주 훌륭한 제품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제 맥북에어 이외의 선택도 가능하게 된 세상이 왔습니다.. (울트라북은 정말 매력적일까?…에이서·아수스 2종 살펴보기 참고)

2015년 노트북 10대 중 4대는 울트라북 이라는 기사가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그때가 되면 얇고 가벼운 노트북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해상도도 높아져서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질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애플의 맥북에어로 시작된 얇고 가벼운 노트북의 진화.. 맥북에어 11인치를 사용해보니 정말 다른 노트북은 들고 다니기 싫습니다.. 정말 노트북이라는 호칭에 딱 맞는 맥북에어 11인치.. 이제는 울트라북 제품들로 인해서 맥북에어 말고도 여러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무거운 노트북 들고 다니시는 분들.. 가벼운 노트북으로 옮겨타 보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사용해보시면 얇은 노트북의 만족감에서 헤어나지 못하실 겁니다.. 정말 공책하나 들고다니는 기분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맥북에어 11인치의 무게는 딱 1kg 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발전할 수록 SSD의 저장공간 부족은 계속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 PC가 필요할때마다 사무실에 켜둔 노트북에 원격접속 하는 것도 어찌보면 클라우드의 일환이라고 보여지고요.. 특히 우리나라 같이 인터넷 서비스가 발전된 나라에서는 맥북에어 같은 초경량 얇은 노트북들의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이런 노트북들의 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2011.11.15 추가

울트라북들의 판매가 예상외로 저조하다는 기사가 보이는군요.. 맥북에어에 거의 근접하면서 가격은 훨씬 낮췄는데, 윈텔 사용자들에게는 휴대성 극대의 맥북에어 같은 노트북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가 봅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왜 아직 11인치 제품이 나오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맥북에어의 판매량이 13인치가 더 많은지, 11인치가 더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맥북에어의 판매량 중 많은 부분이 11인치 판매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이 휴대성을 극대화 시키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의 시리즈9은 11인치 제품이 나왔는데, 맥북에어 보다 비싸더군요.. 역시, 서브노트북의 기준은 맥북에어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삼성 시리즈9은 VGA 연결과 LAN 연결 케이블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맥북에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애플에서 구입하는 경우 각각 4만원, 총 8만원이 더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거 고려해도 삼성 시리즈9이 더 비쌉니다.. 두께도 더 두껍고, 무게도 더 무겁고..



2011.11.16 추가

ASUS가 국내에 출시한 신형 울트라북... 젠북 UX(ZENBOOK UX) - 이야.. 이 가격에 이 스펙이면 맥북에어 보다 났네요.. 드디어 맥북에어 못지 않은 스펙에 맥북에어 보다 저렴한 노트북이 등장했군요.. 이것도 사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2011.11.17 추가

2012년 IT트랜드 울트라북(Ultrabook) - 정말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젠 선택의 폭이 넓어 지네요.. 애플이 맥북에어로 세상을 놀라게 한 이후로 몇년만에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군요.. 몇년 후 현재 사용중인 맥북에어의 다음 노트북을 구매하게 되는 시점에는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신나는군요..



2011.12.04 추가

LG에서도 울트라북 출시.. LG, 첫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 공개.. 제품은 아주 멋지게 나왔는데.. 가격은 가장 저렴한 것이 170만원부터.. 저가 시장은 맥북에어가 꽉 잡은지라, 같은 가격으로 경쟁은 안된다고 판단했나 봅니다.. 울트라북 임에도 가격은 맥북에어보다 좀 더 높은 가격과 스펙으로 타겟팅을 하는가 봅니다.. 아니면, 도저히 맥북에어 정도의 가격으로 내릴 수가 없는 것인지..

아무튼, 윈도우용 울트라북들의 저렴한 가격으로 맥북에어와 비교하는 즐거움을 가져보길 바랬는데.. 아직까지는 진정한 경쟁자가 나타나질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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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모노케로 2011/11/13 14:56 # 답글

    맥북에어11인치 저도 사용하다가 활용도가 떨어져서 델미니9으로 갈아탔는데, 정말 두껍고 무겁고 느리고 좁고 가지가지 하더군요.
  • 미친병아리 2011/11/13 21:21 #

    다른 제품들이 어떻게 나왔는지 아직 사용을 해보질 못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도 맥북에어만한 노트북은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이실리아 2011/11/13 20:09 # 답글

    MBA는 맥 유저에게 있어서 매우 매력적인 물건인 것 같아요. MBP 15인치에 아이패드에 전공 서적 가지고 다니면 어깨가 우지끈! 하는게 느껴지니까요 ;ㅅ;
  • 미친병아리 2011/11/13 21:21 #

    저는 20년 윈텔 기종만 사용하다 이번에 맥북에어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맥북에어는 모든 사용자에게 어필할만한 아주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천하귀남 2011/11/13 20:19 # 답글

    정말 다음 노트북은 이런 울트라북 종류가 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SSD채용부분이 별로 내키지 않더군요.
  • 미친병아리 2011/11/13 21:23 #

    저는 앞으로는 SSD가 아닌 노트북은 사용하기 싫을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잘 활용하시면 개인 노트북의 저장공간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PC가 딱 한대로 모두 통합하시길 원하시는 것이라면 울트라북이 대안은 아닙니다..
  • 미오 2011/11/13 22:04 # 답글

    저도 노트북 써본지 얼마안되긴한데..이런 가벼운 노트북 정말 부럽네요..ㅠ
    다음에 노트북 살 기회가 있으면 최대한 가벼운걸로 장만하고픈 ....
    <-현재 2.6kg짜리 쓰고 있습니다..ㅇ<-<
  • 미친병아리 2011/11/13 22:13 #

    저도 업무용 노트북은 3kg 입니다.. ^^
    그러다 보니 개인용 노트북만 가지고 다니게 되네요.. ㅋㅋㅋ
  • 미오 2011/11/13 22:20 #

    헙 더 무거운걸 갖고 계셨군요 ㅎㅎ
  • 미친병아리 2011/11/13 22:25 #

    ㅎㅎㅎ 업무용 노트북은 아무래도 해상도, 용량 등등 가급적이면 더 좋은 성능을 원하다 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이제 데스크탑은 사용 못하겠더라구요.. ^^
  • 화호 2011/11/14 00:20 #

    업무용도 출장 생각하면 역시 가벼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ㅠㅠ 저도 2.7kg 짜리 업무용 쓰고 있습니다만 출장때마다 어깨가 빠질 것 같아요ㅠㅠ
    (불쑥 끼어들어 죄송합니다^^;)
  • 미친병아리 2011/11/14 00:46 #

    화호님..
    맥북에어 하나 사세요.. 업무용 노트북은 사무실에 켜두고 인터넷으로 원격접속하면 됩니다.. ㅋㅋㅋ
  • 에로거북이 2011/11/14 07:54 # 답글



    작년 11월에 나오자마자 11인치 4G 형으로 구입 했습니다. 평소부터 생각하던 휴대용 노트북의 이상적인 모델이었거든요. 지금 이 리플도, 침실의 앉은책상 한 켠에 항상 대기하는 맥북에어로 씁니다.

    http://ktmd0c.egloos.com/1823910


    당시 160만원이 들었습니다 ( 128G 용량으로 구입 ) 훨씬 성능 좋은(?) i5 CPU 에 무려 640GB 용량의 초대용량 하드를 얹은 큼직하고 묵직한 윈도 계열 놋북 하나 사는 데엔 그 반값이면 되는데 왜 그러느냐 하는 주변 컴맹(..)들의 비난도 종종 들었었죠.

    하지만 2년 이상 쓸 작정으로 본다면 가볍고 얇으면서 실사용시 4시간 가는 베터리를 얹고 SSD 의 빠릿함을 갖춘 노트북(특히 휴대용) 을 경쟁 기종 중에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거의 1년을 봐도 지겹지 않은 미려한 디자인 역시 휴대용 노트북으로서 매우 큰 장점 이죠 ( 특히 경쟁기종에서는 당시 기준으로 전혀 경쟁자를 찾아볼 수 없는 ;;; ) 이것은 지금도 그러합니다. 제가 가는 곳 어디나 가볍게 따라다닐 수 있으면서 넷북류보다 훨씬 쾌적한 작업속도를 제공하고 또한 미려한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 역할까지 하는 데 2년 동안 지불할 가격은 결코 비싼 것 만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외부 작업이 길어질수록 베터리가 조금 아쉽고, 장시간 작업을 하다 보면 화면이 조금만 크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13인치 MBA 는 7시간 베터리에 화면도 큼직하죠. 하지만 11인치 처럼 자그마한 옆으로 매는 가방에 쏙 들어가진 않으니,... 앞으로 맥에서 11인치 형으로 베터리 타임 10시간 가는 신형 맥북에어가 나온다면 그것 역시 무조건 도입 1 순위가 될 듯 싶습니다.
  • 미친병아리 2011/11/14 10:08 #

    이야.. 128G SSD 부럽습니다..
    뭐, 해상도는 11인치형에서는 아직까지는 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11인치에서도 고해상도 제품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완전 후덜덜이라서리.. 11인치에서 글씨 작아져도 좋으니 고해상도를 원하는 저 같은 소비자가 그리 많질 않은가 봅니다.. 수요가 많아야 LCD 가격이 떨어질텐데 말입니다.. ㅎㅎㅎ
    배터리는 뭐, 별로 신경 안쓰고 삽니다.. 아무리 배터리 수명 좋은 노트북이라도 1년 지나면 메롱 상태 되는지라 걍 아답타 가지고 다닙니다..
  • 옥탑방연구소장 2011/11/14 12:13 # 답글

    일단, 부럽습니다 ㅠㅠ...
  • 미친병아리 2011/11/14 20:03 #

    걍 질러보세요.. 돈 아까운 생각은 안들만 합니다.. ^^
    죄송합니다.. 염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T.T
  • 나야꼴통 2011/11/14 12:16 # 답글

    회사에 놀고 있는 동일 모델 을 현재 사용중입니다.
    편의성 만큼은 확실히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11인치 Core2 Duo , 2G ram , 128G SSD 모델입니다.
    현재 win7 용 으로 사용중입니다. 키자판에 한동안 해맸습니다. ㅎㅎㅎ

    배터리 부분은 고민꺼리 이지만, 저도 아답터 들고 다니는걸로 해결 중입니다. ㅎ
  • 미친병아리 2011/11/14 20:03 #

    윈7용으로도 좋지요.. ㅋㅋㅋ
    하지만, 맥OS X도 함 사용해보세요.. 굉장히 만족스럽답니다..
  • 까만거북이 2011/11/14 12:50 # 삭제 답글

    공기북 사용자로서 좋은 포스트 잘 보았습니다.
    심지어 저는 램 2기가로 사용중이지요.;

    윈도우즈 원격 접속의 방법을 여쭈어도 될까요? 저는 브이엠을 이용중인데.. 턱없이 힘듭니다.ㅠ
  • 미친병아리 2011/11/14 20:05 #

    아.. Microsoft에서 맥용 윈도우 원격접속 프로그램을 만들어둔게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다른 윈도우로 원격접속할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맥버전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Remote Desktop Connection 으로 검색하시어 맥용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MS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윈도우로 원격접속하는 방법은 아시리라 생각하며 생략합니다.. 윈도우에서 접속되는 윈도우 PC라면 알려드린 프로그램으로 맥에서도 접속이 됩니다..
  • Luno 2011/11/14 14:29 # 답글

    원격접속 하실정도로 윈도우를 많이 쓴다면 굳이 맥북을 써야하나 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 그냥 노트북 + 아이패드 조합이 가격도 비슷하고 좀더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맥쓰면서 윈도우 깔고, vm깔고 하는거 보면 저게 뭐하는 삽질인가 하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사용기를 보니 무게 + 맥간지 빼고는 좋은점이 거의 없는것 같네요.
  • 미친병아리 2011/11/14 20:09 #

    개인적인 용무인 경우에는 윈도우 접속 안합니다.. 지금과 같은 블로깅이나 이메일 점검이나 등등..
    회사 업무는 아무래도 윈도우용 프로그램 개발이다 보니 업무용 노트북은 윈도우 일 수 밖에 없고요.. 웹개발을 하는 경우는 맥북에어로만으로도 충분하고요.. 윈도우에 접속하는 비율은 매일 매일 조금씩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윈도우 원격접속할일 거의 없고, 근무하는 평일에는 닥친 업무가 무엇이냐에 따라 좀 많이 달라지는 편 입니다..
    사실 장점은 무게와 크기가 전부라고 보셔도 됩니다..
  • SvaraDeva 2011/11/14 17:30 # 답글

    음 저도 맥에어 11인찌 쓰는데, 별로던데요. 생각보다 무겁고. 너무 날카로와서 누워서 보다 잘못 미끄러뜨리면, 목이 짤리는 고통에;;;; ㅋㅋㅋ
    그래도 SSD라 충격에 강하고 팬 구멍이 뒤에만 있어서 물이 튀어도 어느정도 안전하다는 장점은 있죠.

    그래서 결국 그냥 화장실 비치용으로 쓰면서, 아침에 웹서핑하는게 유일한 용도가 되었어요 신문대신 ㅋㅋㅋ
    이건 읽고서 닦을 수도 없잖아 ㅎㅎ
  • 미친병아리 2011/11/14 20:16 #

    존경합니다!!
    잡스 닥달해서 더 혁신적인 제품을 내라고 해야하는데 세상을 등져버렸으니 좀 더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맥북에어 들고다니며 엄청 즐거워 했는데, 생각보다 무겁다고 하시니 포스가 느껴집니다.. ㅎㅎㅎ
    특히, 마지막 문장에서 제가 생각나는 단어는 이미 이 댓글의 첫 문장에 사용했습니다.. 꾸벅~ (저도 화장실에 맥북에어 하나 비치해둘 날이 오길 바라며.. ㅋㅋㅋ)
  • ttffsd 2011/11/14 18:13 # 삭제 답글

    아이패드용으로 무선 키보드가 있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패드 구입시 맨 마지막에 키보드 관련이 있는데 혹시 구입 의사가 있으면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 미친병아리 2011/11/14 20:19 #

    저도 아이패드 사고 싶긴 한데.. 키보드까지 사가지고 들고다니자면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보나 맥북에어가 더 좋다는 이야기였는데, 키보드 핑계를 대는 바람에 좀 궁색해 보이긴 합니다..
    맥북에어가 아이패드보다 더 좋은 이유를 늘어놓으며 원문 수정해볼 생각을 했지만, 귀차니즘에.. 이정도 댓글로 끝내봅니다..
  • 홈월드 2011/11/14 20:44 # 답글

    언제 기회가 되면 저도 써보고 싶네요. 사용기 잘 봤습니다.
    학원에서 어학 공부 목적으로 넷북을 얻은 이후 노트북을 팔고 넷북만 쓰고 있습니다만... 넷북은 정말 사서는 안되는 물건인 것 같습니다. ㅡㅡ
  • 미친병아리 2011/11/14 20:56 #

    맥북에어는 가격이 더 떨어질 것 같지는 않고요..
    울트라북 제품들 중에 100만원 이하로 나올 것 같은 제품들이 있으니 나중에 함 질러보시길.. 넷북에서 실망한 마음, 위로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전파연구소 2011/11/14 22:52 # 답글

    맥북이 가격 경쟁력마저 갖춘다면 올킬하리하 봅니다.ㅎㅎ
    아이패드와 맥북은 아직은 서로의 엄연한 경계점이 있다고 봅니다.
    아이패드와 맥북의 차이를 마우스 활용과 키보드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건 좀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현재 오피스나 비지니스 환경을 랩탑대신 아이패드로 100% 대체할수 있는 시점도 아니며 비지니스적 용도라면 아직은 랩탑이 최선책인것 같습니다.
  • 미친병아리 2011/11/15 00:00 #

    동감합니다..
    다만, 전 맥북에어에서 터치스크린을 사용하고 싶을 뿐 입니다..
    ㅎㅎㅎ
  • 간 빼먹힌 벼룩 2011/11/15 00:03 # 답글

    아름답다!
    저는 아이북있어서 노트북은 그냥 윈도우용으로 살까하는데...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 미친병아리 2011/11/15 00:13 #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사기엔 아직까지는 슬림 노트북들의 가격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고민해보시면 투자대비 만족이 가장 큰 현명한 선택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항상 가지고 다니고, 언제든 꺼내 쓰기 편리함에 촛점을 두다 보니 맥북에어를 선택했습니다..
  • 잡음맨Plus 2011/11/15 01:15 # 답글

    노트북의 장점은 역시 밖에서 다른 작업을 이어할수있어서 좋은데..

    편리성 및 아주 간단한 작업은 괜찮겠는데..

    음.. 단점 그리고 가격 때문인지 아직 저런 노트북보단

    일반 성능이 원활한 노트북이나 아니면 pc로 밖에 눈이 안가더군요..
  • 미친병아리 2011/11/15 11:06 #

    음.. 물론, 스펙이나 실제 사용경험으로 봐도 성능이 좀 딸리긴 합니다.. 하지만, 게임 말고는 모든 작업에 성능 아쉬움 없이 사용중입니다..
  • 팬더곰 2011/11/15 02:59 # 삭제 답글

    결국 서브노트북으로 최고는 맥북에어를 따라갈만한 것이 없다는점...
    제가 생각해도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두마리(업무용, 서브용)토끼를 다 잡고자 MBP15 2011 을 쓰고 있습니다.
    개발할때는 vmware, parallel 로 가상 OS로 쓰고 있는데 별로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더구나 윈도우/OSX모두 쓸수 있다는 장점은 IBM호환 노트북에서
    해킨토시를 돌리려는 수고를 덜어주죠.
    제품의 디자인이 예쁘기도 예쁘고...
    앞으로 다시 노트북을 고르게 되더라도 맥북이나 맥북프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미친병아리 2011/11/15 11:09 #

    이번에 나온 울트라북 시리즈들이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것 같은데 판매량은 신통치 않은가 봅니다.. 맥북에어에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제품이 나온 것 같던데..
    맥북프로도 괜차찮지요.. 하지만, 역시나 맥북프로는 서브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지요.. 무게와 휴대성에서 아무래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더구나 15인치 정도 된다면 탱그라고 봐야죠.. ㅎㅎㅎ
  • semsam 2011/11/15 14:58 # 답글

    맥북 가볍고 예쁘고 빠르고....
    아직도 맥북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1인 입니다.
  • 미친병아리 2011/11/15 15:24 #

    저두요!! ㅋㅋㅋ
  • 오오 2011/11/16 06:48 # 답글

    맥을 사면 윈도우도 돌릴 수 있지요. 대신 반대는 삽질의 향연이.
    맥북 에어는 확실히 좋긴 해요.

    13인치 i5 256GB 를 한대 뽑아서 와이프에게 조공으로 바쳤는데 아주 좋아하네요.
  • 미친병아리 2011/11/16 13:20 #

    음.. 엄청난 조공을 바치셨군요.. ㅎㅎㅎ
  • 2011/11/17 11:00 # 삭제 답글

    실제로 10년형 11년형 다 써본 유저지만
    맥북에어 찬양글로밖에 안보이네요...

    2007년에 산 LG 노트북에서 잘돌아가는게임이
    2011년에 산 맥북에어에서는 팬소음+발열이 장난아니더군요.. 위에 게임사양 다른노트북과 비슷 은지워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맥의 강점중 하나는 트랙패드라도 생각합니다. 정말 편하니까요.

    하지만 2011년형 MBA기준으로 보면 PowerMAC 지원이 안되서 맥에서는 한글프로그램,스타크래프트,은행등 기본적인 프로그램 지원이 안됩니다.

    이를 하기 위하여는 붓캠이나 패럴로 윈도우가서 해야되는데, 윈도우에서는 맥에서만큼 트랙패드가작동을 안하죠... 윈도우에서는 파워포인트등 프로그램의 단축키(F5,등..)도 안먹구요...

    진짜 뽀대면 모르겟으나 그 이외라면
    윈도우기반 노트북을 사는게 어떨까 싶네요..
  • 미친병아리 2011/11/17 11:22 #

    당연히 맥북에어 찬양글이죠.. 더 이야기 하고 싶었던 부분은 맥북에어와 요즘 출시되는 울트라북 류의 초슬림형 노트북의 만족스러운 휴대성 이었습니다..
    지적하신 다른 노트북과 비슷 부분은 수정하였습니다.. 제 이야기는 다른 초슬림형 11인치 노트북과 비슷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윈도우 해결이 문제긴 합니다.. PC 한대 더 있는게 가장 깔끔한 해결책인데 이게 부담인 경우는.. 맞습니다, 그냥 윈도우 노트북 구매하는게 정답입니다..
  • 팬더곰 2011/11/18 02:39 # 삭제 답글

    맥북은 맥북을 사서 써본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려러니 했는데, 정말 스트레스 안받고 정말 편하게 쓰고 있어요.
    맥북이든, 맥북 에어든, 맥북 프로든 말이죠.
    이번에 나온 슬레이트 PC인지 노트북인지, 가격이 울트라북 뺨치는걸보니
    이제 왜 윈도우 노트북을 사야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아무튼 저는 병아리님 글에 절대 공감합니다. ^^
  • 미친병아리 2011/11/18 13:04 #

    써보신 분들 중에도 별로라는 분들도 많으니 꼭 그런 것 같지는 않기도 하구요..
    암튼, 트랙패드는 정말 써봐야 압니다.. 이건 말로 어떻게 표현하기가 참.. ㅎㅎㅎ
    맥OS X는 윈도우7에 비해서 월등하다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 꿈꾸는 수달 2011/11/20 17:25 # 삭제 답글

    우왕 잘 읽고 갑니다.
    맥북을 살까 울트라북을 살까 고민하고 있어요...
    아무리 울트라북이 맥북보다 사양이 높아도
    맥북이 간지템이긴 하죠...ㅎㅎ
    비싸긴 하지만 구형을 사더라도 맥북을 살 생각합니다.

    그런데 노트북을 간단한 문서 작성과 휍서핑으로만 쓰는 사람에게는
    맥북만 있어도 메모리 걱정 안해도 되겠지요?ㅜㅜ
    전 컴퓨터 잘 쓰지도 않는데 15인치 2.6 kg 짜리 노트북을 왜 샀는지 모르겠어요
  • 미친병아리 2011/11/20 18:00 #

    간단한 문서작성 및 웹서핑 용도라면 슬림형 노트북이 더욱 더 제격이지요.. 맥북에어든 울트라북이던.. 가장 저렴한 것으로 구매해보세요..
    메모리는 높을 수록 좋으니 너무 큰 가격 부담이 없는 한, 메모리는 업그레이드 하시면 좋아요..
  • 부비 2012/02/06 05:46 # 답글

    usb단자에 꼽혀있는 저 뱀같은, 물체의 좌표를 구할수 있을련지요?
  • 미친병아리 2012/02/06 08:17 #

    첫번째 사진의 USB 선풍기를 이야기 하시는 것이라면..
    글쎄요.. 구입한지 5년도 넘은 것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 해상도가낮다라> 2012/02/10 17:32 # 삭제 답글

    해상도가 낮다니 제정신인가?

    저상태에서 해상도 더 높이면 글씨안보인다 일러하다 속터진다

    해상도가 좋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다
  • 미친병아리 2012/02/11 17:56 #

    제정신이다..
    해상도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는 것에는 동감한다..
    이 정도 사이즈에서 더 높은 해상도가 나와도 잘 사용하는 사람들 있다.. 그런 사람이 적을 뿐이지.. 글씨 안보인다는 건 니 생각이지 니 생각만 맞는 생각이냐?
    반말하면 나도 바로 반말로 나가니 댓글 달때는 존대 써라..
  • Crazydog 2012/05/15 14:21 # 답글

    울트라북의 최대적은 키보드.
  • 미친병아리 2012/05/20 10:07 #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죠.. ㅎㅎㅎ
    하지만, 적응하고 나면 울트라북의 매력에 빠져드실 겁니다..
  • 윈도우8나오면 2012/09/01 10:46 # 삭제 답글

    윈도우 8 나오고, 울트라북 이에 맞춰 출시 되면 고려 해볼만 할듯 하네요.
    13인치 128기가 맥북은 쓸만 한거 같습니다.
  • 미친병아리 2012/09/02 02:07 #

    안그래도 삼성 아비타 Smart PC는 꽤 마음에 들더군요..
  • ㄸㄸ 2012/09/03 22:43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맥북에어 11인치도쓰다가
    팔고 맥북에어13인치쓰는데요
    13인치가 해상도에선 좋고
    11인치는 들고다니기좋네요
    작고이뻐요
    근데 웹서핑하면 좀 약간;;답답해서요
    13인치로샀네요
  • 미친병아리 2012/09/04 01:29 #

    가지고 다니는데는 11인치가 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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