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뭘 버리질 못하는 성격인 것인지.. 예전에 사용하던 ThinkPad X22에다 뭘 설치하면 좋을지 고민하다, 요즘 Linux Mint가 유행이라길래 함 설치를 해봤다.. 헌데 설치를 했는데 영 황인거다.. 리눅스 민트가 아주 옛날 노트북인 씽크패드 X22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가보다.. 설치는 다 잘 되었는데 로그인하고 나면 태스크바도 나타나질 않고,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도 타이틀바가 나타나질 않는 요상한 모습이.. 그런데 해결방법을 찾을 수가 없는 상황.. 검색해봐도 동일한 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없는 것 같고..
다시 설치하긴 귀찮고.. 다시 설치한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고.. UI가 이뻐서 인기라는데, UI가 좋으면 더 버벅거리지 않을까 등등.. 쓸데 없는 걱정으로 예전에 설치를 성공했었던 우분투를 설치해보기로 함.. 안전빵으로.. ㅎㅎㅎ
뭐, 마지막에는 좋지 않게 끝나긴 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부팅이 안되는 바람에 홧김에 밀어버리고 다시 XP 설치했었음..)
우분투 사이트에 가보니 11.10이 최신 버전이다.. 다운로드 받아 CD 굽고, 부팅해서 설치.. 네트워크 IP 주소 세팅하고.. 바탕화면 이미지 좀 바꾸고.. 별거 할 것 없구만.. 쉬운 설치..

아.. 한영전환을 shift+space로 변경해야지..
그리고.. 맥북에어에서 원격접속을 위해 XRdp라는 프로그램 설치..
그런데.. ThinkPad X22에 설치했더니 역시나 졸 느리다.. 옛날 버전이라도 좋으니, 좀 가벼운 리눅스 없나? 우분투 사이트에는 왜 옛날 버전 다운로드가 없을까.. 좀 가벼운 옛날 버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긴, 옛날 버전을 오랜기간 유지보수 하려면 힘들긴 하겠지..
역시, 오래된 노트북은 버려야.. ㅎㅎㅎ

그런데, 맥북에어에서 Xrdp에 접속하면 화면이 왜 이럴까.. 이상해.. 원격접속 하면 데스크탑 공유가 되는게 아니라 새로운 화면이 나오는가 보다.. 거기 까지는 좋은데, 왜 메뉴바도 없고, 런치바도 안 보이고.. 쩝.. 단축키로 커맨드창 띄워야 하니, 뭐 못할 것은 없긴 하지만, 어찌 이런 일이.. 윈도우의 원격데스크탑과 TeamViewer의 화면에 너무 익숙해져버린건가..
나중에 시간 나면 TeamViewer나 설치를 해봐야겠다..
이런 모습 볼때면 MacOS X나 윈도우7이 그리워 진다니까.. 리눅스는 아직도 내게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인 듯.. 민트도 속을 썩이더니, 우분투도 속을 썩이네.. 원격접속 하면서라도 좀 써보고 구경해볼까 했더니 쉬운게 없구만..
그래도 즐겨 사용중인 다음 클라우드가 리눅스도 지원을 해서 기쁘다.. 국내 업체들 중에는 리눅스까지 배려하는 곳이 거의 없는지라.. 물론, Dropbox 같은 해외 서비스의 경우 다 지원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난 왠지 말 통하는 국내 서비스들이 좋더라..
다시 설치하긴 귀찮고.. 다시 설치한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고.. UI가 이뻐서 인기라는데, UI가 좋으면 더 버벅거리지 않을까 등등.. 쓸데 없는 걱정으로 예전에 설치를 성공했었던 우분투를 설치해보기로 함.. 안전빵으로.. ㅎㅎㅎ
뭐, 마지막에는 좋지 않게 끝나긴 했지만.. (어느날 갑자기 부팅이 안되는 바람에 홧김에 밀어버리고 다시 XP 설치했었음..)
우분투 사이트에 가보니 11.10이 최신 버전이다.. 다운로드 받아 CD 굽고, 부팅해서 설치.. 네트워크 IP 주소 세팅하고.. 바탕화면 이미지 좀 바꾸고.. 별거 할 것 없구만.. 쉬운 설치..

아.. 한영전환을 shift+space로 변경해야지..
자 키보드 입력 시스템을 확인 했으니 dock화면에서 ibus를 입력하여 ibus 환경 설정창을 열고 단축키에 Ctrl+space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Shift+space로 변경합니다. 물론 본인이 원하는 다른 키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맥북에어에서 원격접속을 위해 XRdp라는 프로그램 설치..
$ sudo apt-get install xrdp
D를 누르면 바탕화면 보기가 됨
시스템설정 > 키보드 > 바로가기 > 네비게이션 > 모든 일반 창 숨기기 : 사용 않음
$ sudo vi /etc/xrdp/xrdp.ini
$ sudo /etc/init.d/xrdp restart
그런데.. ThinkPad X22에 설치했더니 역시나 졸 느리다.. 옛날 버전이라도 좋으니, 좀 가벼운 리눅스 없나? 우분투 사이트에는 왜 옛날 버전 다운로드가 없을까.. 좀 가벼운 옛날 버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긴, 옛날 버전을 오랜기간 유지보수 하려면 힘들긴 하겠지..
역시, 오래된 노트북은 버려야.. ㅎㅎㅎ

그런데, 맥북에어에서 Xrdp에 접속하면 화면이 왜 이럴까.. 이상해.. 원격접속 하면 데스크탑 공유가 되는게 아니라 새로운 화면이 나오는가 보다.. 거기 까지는 좋은데, 왜 메뉴바도 없고, 런치바도 안 보이고.. 쩝.. 단축키로 커맨드창 띄워야 하니, 뭐 못할 것은 없긴 하지만, 어찌 이런 일이.. 윈도우의 원격데스크탑과 TeamViewer의 화면에 너무 익숙해져버린건가..
나중에 시간 나면 TeamViewer나 설치를 해봐야겠다..
이런 모습 볼때면 MacOS X나 윈도우7이 그리워 진다니까.. 리눅스는 아직도 내게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인 듯.. 민트도 속을 썩이더니, 우분투도 속을 썩이네.. 원격접속 하면서라도 좀 써보고 구경해볼까 했더니 쉬운게 없구만..
그래도 즐겨 사용중인 다음 클라우드가 리눅스도 지원을 해서 기쁘다.. 국내 업체들 중에는 리눅스까지 배려하는 곳이 거의 없는지라.. 물론, Dropbox 같은 해외 서비스의 경우 다 지원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난 왠지 말 통하는 국내 서비스들이 좋더라..
덧글
ㅎㅎㅎ
그냥 화면 감상하면서 터미널 쓰는 용도인 듯.(......)
우분투만 해도 터미널 열 일이 별로 없던데요..
http://www.xubuntu.org/getubuntu
언제 리눅스를 써봤어야.. ㅎㅎㅎ
검색 좀 해봐야겠군요..
저는 집에 Thinkpad 560Z 가 있는데... 예전에 리눅스 깔아서 파일서버로썼다가
아톰 넷북보다 느려서 제거했다는...
하지만 추억이 남은 노트북이라 버릴수가 없다는...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대학 4학년때인가, 당시 560이 얼마나 갖고 싶던지.. ㅎㅎㅎ
아마 제 X22도 곧 넷북보다 느려지는 날이 오겠지요.. ㅋㅋㅋ
일단 터미널 코드가 뭔지도 모르고 ... 다 잘 모르겠네요
오래된 노트북 재활용 해볼려고 합니다. 현재 윈도우2000 이 깔려있어서
opera 사용해도 너무 느려서요
cpu 500mhz
mem 128? 잘 기역이 안나네요.... ㅈㅅ합니다
우분투 설치가 가능할까요?
설치하는데 얼마 안 걸립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좀 버벅이긴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