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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광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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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왜 구조 못했는지 원인 파악이 될때까지 by 미친병아리


2014년 4월, 왜 구조를 못했는지 7년이 가까워 오고 있는데, 

해경 지휘부의 책임여부는 아직도 법적 공방 중이다




검찰이 수사해 보겠다고 나섰지만, 결국 대부분을 무혐의 처리했다. 

특히 지들 검찰 선배들을...

세월호 특수단, 대부분 무혐의 종결

기무사·국정원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의혹,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 시절 법무부가 검찰에 세월호 수사 관련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모두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앞서 특수단이 재판에 넘겼던 ‘해경 지휘부의 구조 책임 문제’, ‘청와대의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방해 사건’ 등을 제외한 나머지 의혹은 사실이 아니거나 실체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시시한 인간들의 사소한 잘못들의 합이 가져온 비극

판단하지 않는 이들이 큰일을 당했다. 명령을 기다린다. 그들은 판단하지 않도록 요구되는 사람들이었다. 위의 명령을 구현하는 자들일 뿐이지. 진짜로 선택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현장에서 너무 멀어서 판단을 하지 않았다. 판단을 하면 안 되는 사람과 판단할 정보가 없는 사이의 틈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자기 자리에서 일을 하는 척하고 있는 것이 각자가 한 일이다. 각자에게 모두 좋은 이유들이 있다.

세월호 사고는 그렇게 일어났다. 그리고 시시함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던 청와대가 그것을을 세월호 사건으로 만들었다. 진솔하게 사과하고, 역부족이었음을, 인정하고, 인간이 얼마나 놔두면 엉망으로 일하는 동물인지 고민하고, 그 엉망인 부분을 막는 방법을 고민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되었을 일을 키웠다. 시시한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본 적 없는 대통령을 지도자로 뒀다는 사실이 이 모든 국면에서 가장 큰 사건일지도 모른다.




최악의 경우를 막기 위해 탈출 해라, 구조 해라 

이 말을 하는게 그리 큰 책임이 필요한 일이었을까?

배 앞에까지 가서 구조를 시작하지 않은 해경도 이해가 안간다



7년이 다 되어 가는데 왜 그랬는지 밝혀내질 못하고 있다니 ㅠㅠ

진실규명은 계속 되어야 한다



세월호 사고가 교통사고와 다를 바 없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끝까지 밝혀내야 합니다



2021.02.20 추가

‘세월호 구조실패’ 해경 지휘부 1심 무죄

구조 실패가 아니라, 구조를 안한건데 지휘부가 전원 무죄라니 말이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