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서비스계의 넷플릭스라는 스포티파이가 국내 진출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영향력 내기는 힘들 것 같네요
국내의 OTT는 사실 watcha 빼고는 별로 사용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안습이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국내에서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지만
스포티파이는
애플뮤직과 똑같은 신세로
카카오엠과 계약을 맺지 못해 국내 가요의 상당부분을 제대로 들을 수가 없습니다
없는 앨범들이 너무 많아요
웃긴게, 스포티파이 미국서비스에서는 국내 가요를 제대로 들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들을 수가 없는 겁니다
멜론을 죽일 수 없는 카카오엠의 선택이니 방법이 없겠죠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보다는 한국 노래 저작권을 직접 확보해 세계에 소개하려는 생각일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맞아 보입니다

스포티파이로 갈아타요? - http://the-edit.co.kr/35627
애플뮤직 -> 스포티파이 간단 이사 후기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5856326
다른 분들의 사용기 좀 읽어 보고, 그래도 직접 사용은 해봐야 하니 가입을 해봤습니다
PC에서는 웹 브라우저로 들어야 하네요
전용 앱 만들 생각은 없는 듯

뭐, 사실 음원 서비스는 이제 품질이 거의 다 비슷비슷 해서리
음원이 얼마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음악 서비스 갈아 탈 때마다 찾아보는 앨범을 찾아봤습니다
그간 이 앨범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못 찾았습니다
우와, 스포티파이에는 있습니다
이 앨범 들을 수 있는 서비스 처음 입니다 ㅎㅎ
하지만, 국내 가요 앨범들은 폭망이니 무료서비스 기간 지나고 나면 돈 내고 듣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유 최신 곡들은 있지만
아이유의 옛날 앨범 전체를 듣고 싶으면 거의 대부분 없습니다 ㅎㅎ
그동안 국내 음원 서비스는 3개월 이상씩은 다들 써본거 같은데
엠넷, 벅스, 멜론
네이버 뮤직 - http://madchick.egloos.com/3645377
애플뮤직, 바이브,
그러다 다시 멜론
그중 카카오뮤직을 가장 오래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음원 서비스 옮겨 다니다 보니 옮길 때 마다 플레이 리스트 관리하는게 너무 개노가다라 좋아하는 곡들은 걍 사버리는 것으로 결론
어차피 듣는 음악들만 듣는지라, 지금은 아이튠즈에서 mp3 사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신 곡은 들어야 하니 음원 서비스 하나는 사용하게 될 것 같은데
당분간 스포티파이와 멜론을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스포티파이 플레이어의 좋은 점은
노트북에서 듣고 있는 곡이
폰 앱의 플레이리스트에도 실시간 동기화가 됩니다
반대 상황에서도 역시 실시간 동기화가 됩니다
여러 장비에서도 듣던 지점에서 바로 시작이 되니 이건 좋네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태그 : spoti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