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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not be afraid to fail. Be afraid not to try. Pain is temporary, suck is forever. Keep it small and simple.

클럽하우스 사용기, 도체 뭐길래 이 난리인가 써봤더니 by 미친병아리

일단, 설치하고 가입하세요

내가 어떻게 초대 되어 사용할 수 있었나 궁금했는데, 사용해 보니 알겠네요

일단 앱 설치하고, 기다리면 누군가 초대해 줍니다 (정확히는 자동 초대 됩니다)

가입한 사람들 중에 내 연락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초대장 소진 없이 자동 초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대장 구걸 하러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트위터와 블로그 타임라인에 자주 등장 하길래 

그리고 뉴스에도 나오길래 설치를 해봤다

이게 뭐라고 폰까지 아이폰으로 바꾼다는거야?



음.. 옛날 옛적 구글 G메일 시절, 처음엔 초대를 해줘야 사용할 수가 있었다
신비감, 사용자 폭증 제어 등의 여러가지 용도가 있었을 것이다

젠장, 두번째 진입장벽이다
클럽하우스도 초대방식이라 이미 사용중인 사용자가 초대를 해주지 않으면 사용을 할 수가 없다

때가 되면 가입을 시켜줄테니 순번을 기다리라는 안내문만 보인다

지금은 듣기보다 읽을 때라며
클럽하우스 트위터 계정 팔로우 하고 이거나 읽고 있으라네 
ㅋㅋㅋㅋ 아놔



첫번째 진입장벽은 아이폰 사용자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현재는 아이폰 앱만 서비스가 되고 있다

클럽하우스 때문에 아이폰으로 바꾸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대체 이게 뭐라고

유행 따라 인싸 되려면, 클럽하우스에서 수다를 떨어야 하는건지



이제 서비스를 시작한 신생 스타트업으로 보이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속도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아마도, 당분간은 아이폰만, 초대방식으로 사용자 증가 폭을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도 받고, 인프라도 빵빵하게 꾸리면 그제서야 제한 풀고 사용자 늘리는데 집중하지 않을까 싶다



앱 깔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

누구에게 부탁도 안했는데, 아는 분이 초대를 해줬다

헐, 내가 앱 깔고 기다리는지 어떻게 아셨지?




덕분에 앱 깔자마자 바로 진입

옛날 하이텔, 천리안 시절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었고
세이클럽 시절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즐거운 수다방의 욕구는 사라지지 않은 모양

다만 기술이 발전해서, 타이핑이 아니라 목소리로 떠드는 진짜 수다방

비디오는 부담스럽고, 코로나 시대에 오디오 수다방은 참 적절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디스코드나 줌 같은 경우는 게임이나 미팅 같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용한다면

이건 심심할 때 그냥 들어가서
어디 끼면 잼나게 수다를 떨 수 있으려나 돌아 다니며 들어보다가 

나도 이야기 하고 싶으면 스피커로 신청해 이야기 하는

이야기 듣고 하는걸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꽤 잘 디자인된 UI를 가지고 있다

기획과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




리스트의 방들을 보고 있다가 아무데나 들어간다

듣고 있다가 재미 없으면 그냥 나온다

들어보다 재밌으면, 손들어 나도 이야기 하고 싶다고 표시를 하면
방장이 (모더레이터, 사람이 많은 방은 여러명이 모더레이터 역할을 한다) 말할 수 있는 스피커로 전환시켜 준다

스피커가 되면, 본인이 말하고 싶을때 이야기 하면 된다

70명까지 스피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더레이터의 중재하에 발언권을 얻어 이야기 하는 방들이 많다




돌아 다니다 보니 방송계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실제 방송 하는 분들도 클럽하우스에서 공연도 하고, 토크쇼도 하고 제2의 유튜브로 활용하는 것 같다

공연 무대가 사라진 뮤지션들도 많이 들어와 있는 것 같다

오디오 라이브 방송 플랫폼 역할을 본의 아니게 클럽하우스가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유튜브는 영상이라 참 많이 부담스럽고
팟캐스트는 왠지 각잡고 준비 다해서 해야하는 방송 같은 느낌이라면

이건 그냥 뭐 아무 부담없이 수다 떠는데, 그런게 그냥 자연스러운 언플러그드 방송이 되는 느낌이랄까




암튼, 곧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인수하고 큰 오디오 플랫폼이 될 것 같다

전세계적으로 이렇게나 사람들이 열광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고

들어가서 들어보니, 그 이유가 한순간 반짝하는 유행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2천명, 7백명씩 들어가 있는 방들이 서비스 초기라서 그럴 수 있지만
결국 누군가는 이야기 하고 싶고, 그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라

스탠딩 코미디, 노래, 연주, 상담, 묻고 답히기, 그냥 단순 수다방 등등
이 플랫폼은 상당히 오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때문에 다들 집에 있어서 이제야 이런게 필요해졌나?

그 보다는 사실 다들 이야기 하고픈 본능이 코로나 때문에 극대화 되지 않았나



마치, 지금까지 이런게 왜 없었지?

이런 느낌이다



2021.02.12 추가

아이폰만 지원하는 이유가 클럽하우스 개발자들이 녹음을 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였다고 함

당분간이 아니라, 어쩌면 영원히 안드로이드용 앱은 안 나올지도 모름
괜히 아이폰으로 바꾼다는 이야기가 나온게 아니군

애초의 개발 의도가 휘발성 음성메시지 였다고 하는데
본의 아니게 온라인 오디오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는 중으로 보임



2021.02.12 추가

칸예 웨스트와 일론 머스크가 클럽하우스에서 만난다고 하는 바람에 서버가 터졌다고 합니다



2021.02.12 추가

역시, 중국 공산당은 클럽하우스를 중국에서 차단 했다고 합니다



2021.02.14 추가

아무리 녹음을 못하게 해야 한다고 해도, 사용자 확장 측면에서는 아이폰만 지원해서는 서비스 망할 듯
안드로이드 유저들도 언젠가는 참여 가능해야



2021.02.14 추가

헐, 클럽하우스 초대장이 2만 5천원에 팔린다네..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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