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네트워크 플레이를 해본것이 바로 이 퀘이크였다.. 퀘이크는 예전 둠이라는 불멸의 히트작을 만든
id 소프트에서 만든 게임으로, 퀘이크는 지금까지도 수많은 메니아 층을 구성하고 있는 게임이다..
나도
퀘이크 투 부터는 정말 많이 했던거 같다.. 무려 5년전에 저 정도의 그래픽을 갖춘 게임이 있었다는게 지금도 놀랍다.. 물론, 그 당시에 저 정도의 화면을 보려면 비디오 카드에 돈 좀 들여야 했다.. 요즘이야 싸고 좋아져 아무 PC에서나 저 정도 화면을 볼 수 있긴 하지만..
암튼, 당시엔 S/W는 되는데 H/W가 바쳐주질 못해 게임 화면을 저 정도로 보지는 못했다.. 게다 너무 잔인한 화면묘사로 국내엔 수입불가 대상 게임이기도 했다.. 저런 화면에서 피 튀기면 정말 실감난다.. 흐흐.. 아마도 지금까지도 수입불가 대상일 것이다.. 퀘이크 3는 아니지만..
세상이 좋아져 이젠 추억의 저 게임들의 소스코드를 직접 구경하고 빌드해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퀘이크 2를 빌드해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빌드를 해볼 수 있다.. (위의 화면은 내 PC에서 빌드해 실행시킨 결과를 화면캡쳐 잡은 것이다.. 오.. 마치 퀘이크 개발자가 된 기분이다.. 키키키..)
퀘이크 2 빌드해보기 - Microsoft의 .NET 홍보용 사이트라 VC++ .NET이 있어야 빌드가 가능하다.. id 소프트의 ftp 사이트에서 소스를 직접 얻어도 된다..
근데 퀘이크 2의 소스는 게임 엔진까지 모두 공개가 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퀘이크 1의 소스는 모조리 공개가 되었다고 해서 인터넷을 좀 뒤져봤더니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후후.. 다행이다..
id 소프트 FTP 사이트에서 q1source.zip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빌드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VC++ 6, MASM 6.11이 필요하다.. 참고할 만한 설명과 MASM 6.11을 얻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시라..
모두 소스코드만 있으므로 실행이 안된다.. 실행이 되게 해서 디버깅을 해보려면 데모버젼을 설치해 이미지, 사운드 등의 미디어 파일들을 같이 넣어둬야 한다.. 위의 id 소프트 FTP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으니 걱정 없다..
비록 풀 버젼의 게임이 아니라 끝까지 해볼 수는 없지만, 게임을 해보자는게 아니라 이 놈의 게임 속이 어떻게 생겼나 들여다 보자는 차원이므로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미친병아리가 삽질한 내용 좀 더 보기..
퀘이크1, 퀘이크2 모두 디버그 모드로 실행시켜볼 수 있는 준비가 끝났다..
흥분된다.. 내부 돌아가는 모습을 한줄 한줄 쫒아 가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자.. 이제 소스도 구했겠다.. 시간만 내면 소스 분석을 해볼 수 있다.. 후후.. 예전에 즐겨하던 게임의 소스를 구해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것 같다.. 나중에 2010년 쯤에는 스타크래프트 소스도 공개되었으면 좋겠다.. 쿠쿠쿠..
그나저나.. 퀘이크의 메인 프로그래머인 존 카맥이란 사람의 소스코드는 정말 보기 힘들다던데.. 함 기대를 해봐야겠다.. 쿠쿠쿠..
쩜.. 어셈블리어가 나오는거 보니.. 쉽진 않겠다는 생각도 든다.. 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