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따라하고 있는
Quake III mod 만들기의 두번째 예제.. 로켓런쳐를 유도탄으로 만드는 예이다.. 엄청난 양의 코딩 없이 새로운 유도탄이 추가되었다.. 게임엔진이 잘 만들어진 탓이라고 해야할까.. 뭐, 사실 쉬운 코딩일 수도 있으니까.. 물론, 아직까지는 책보고 따라한 수준이라 이 코드들이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모조리 알 수는 없고.. 계속 더 따라해봐야지..
분명 내가 보는 방향으로 발사한 미사일이 유도탄 답게 새로 나타난 적을 향해 방향을 바꿔가며 날아가고 있다.. 오락답게 레이더 성능이 너무 좋아 벽 건너편의 적도 찾아 날아간다.. 다만 멍청하게 사이에 벽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벽하고 충돌하긴 하지만.. 흐흐..
로봇에 적용된 길찾기 알고리즘을 찾아 유도탄에 붙여주면 길도 찾아가서 맞추는 유도탄이 되려나.. 헐헐.. 그럼 게임이 무기들 간의 밸런스가 너무 깨지는 상황이 연출될지도..
논어(論語)의 學而篇(학이편) 첫번째 인용..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설호)
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 자원방래 불역락호)
人不知而不 不亦君子乎 (인불지이불온 불역군자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그것을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않겠는가.
벗이 있어 먼 지방으로부터 찾아온다면 즐겁지 않겠는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원망하지 아니 하니 어찌 군자가 아니겠는가.
쿠쿠쿠.. 내 돈 벌이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지만 (혹시 모른다.. 나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공자님 말씀이 딱 맞는 상황인것 같다.. 이거 참 무자게 재밌구만.. 요즘들어 공자님 말씀을 자주 인용하게 되는구만.. 학교 다닐땐 정말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던 공자님 이야기를..
요즘 대학생들은 좋겠다.. 방학때 이렇게 재미난 장난감도 가지고 놀아볼 수 있고.. 직장인은 방학이 없는게 한이다.. 크크크.. 내가 대학 다닐때는 이런 장난감들이 없었나? 하긴 몰라서 그렇지 분명 있었을거다.. 아.. 한창 필 받고 있는데 내일 출근을 위해 이쯤에서 접어야 한다.. 더 슬픈건 이제 언제 또 이렇게 책의 코드를 따라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을지 알 수 없다는거다..
쭈압~ 아무리 생각해도 직장인들도 방학이 필요하다.. 11개월 근속에 1개월 무급휴가.. 이런 회사를 만들어야 하는데.. 에구, 돈 벌고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