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링크 -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 지음, 강병남 외 옮김/동아시아 |
참 재미나게 읽고 있는 책이다.. (쩝, 책꽂이에는 읽다만 책들이 수두룩 하건만.. 이 책은 끝까지 다 읽고 다른 책을 읽을런지..) 네트워크에 대해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과학자, 사회학자들이 많은지 몰랐다.. 과학자라면 다들 실험실에만 있는 사람들인지 알았는데.. 흐흐흐..
네트워크 이론의 초기부터 역사와 진행과정 등의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매우 흥미롭게, 읽기 편하게, 쉽게 잘 엮어둔 것 같다.. 간만에 재미나게 읽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끝까지 다 읽어야 할텐데.. 쿠쿠쿠..
카린시는 연쇄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그룹 중 한명이, 이 지구상에 사는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훨씬 가까워졌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하나의 실험을 제안했다. 그는 이 지구상의 15억 주민들 중 아무나 한 사람의 이름을 뽑았을 때, 다섯 명 이하의 지인의 연쇄적인 친분관계를 통해 자신이 그에게 연결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헝가리 작가인 카린시의 통찰은 오늘날 우리에게 여섯단계의 분리 (Six degrees of separation)라고 알려진 개념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출판한 것이다. 카린시의 소설이 출판된지 30년후 1967년 하버드 대학의 교수인 밀그램의 실험, 존 구아레의 1991년 무대에 올려진 연극을 통해 이 개념은 세상에 더욱 알려지게 된다.. 60억의 노드가 연결된 네트워크에서 오직 6단계만에 각 노드가 연결될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연결을 같는 허브들의 존재가 있기에 가능하며 80/20 법칙이라 알려진 파레토의 법칙으로 설명이 된다..
파레토의 법칙은 20%의 콩깍지에서 80%의 완두콩이 수확되며, 이탈리아 땅의 80%는 20%가 소유하고 있다는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예리한 관찰결과도 이끌어 냈는데 이 법칙은 다른 분야로 적용이 되어 여러 사실들을 발견하게 된다.. 범죄의 80%는 20%의 범죄자들에 의해 저질러진다, 의사결정의 80%는 회의시간 20%에 의해 결정된다, 기업의 이윤 80%는 20%의 종업원에 의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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