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트릭스 이야기를 하면서 에니 매트릭스를 빼 놓을 수는 없다..

뭐.. 역시나 가장 기억에 남는건 첫번째 에피소드..
파이널 판타지 팀이 만들었다는 에니메이션은 첫장면에선 영화인지 에니메이션인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우와.. 아래의 디테일을 보라.. 화면캡쳐하면서 화질이 좀 떨어져 그렇지, 큰 화면으로 보면 장난 아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멋진 화면과 이야기 전개에도 불구하고 결말은 좀 안타깝다.. 하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지는 못한다는 진리가 컴퓨터 속에도 그대로 시뮬레이션 되어 있다고 봐야 하나.. 이게 좋은 시스템인가? 아니면 모두가 다 행복한 것이 좋은 시스템인가? 불충분한 자원, 그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분배의 문제.. 가상현실 속에서는 이 문제가 사라진다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까? 그냥 공상속의 망상일 뿐인가..
물론, 모든 갈등과 격차가 자원의 불충분에서 오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어쩌면 욕망이라는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할지도 모른다.. 군복무시절에 읽었던 (사실 군바리에게 남는 시간에 할 일이라곤 TV 앞에서 여자 연예인들 보며 침 흘리거나 책 보는 일 밖에 없다..) 에리히 프롬의 To Have or To Be 라는 책이 생각난다.. 사실 내용은 별로 기억나는 것도 없다.. 다만, 소유하려고 살지 말라던 전체적인 느낌밖에는.. 소유를 위한 욕망.. 결국 불충분한 자원과 일맥상통인가 ?
어찌 살다 가던 제 멋대로 사는 세상.. 공수래 공수거~ 뭔소린지.. 쿠쿠..

첫번째 에피소드 말고도 다른 재미난 에피소드들도 많다.. 일본팀의 에피소드도, 우리나라 팀의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둘다 전달하고자 하는 그 주제는 인상깊었다..
아직도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뭐.. 역시나 가장 기억에 남는건 첫번째 에피소드..
파이널 판타지 팀이 만들었다는 에니메이션은 첫장면에선 영화인지 에니메이션인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우와.. 아래의 디테일을 보라.. 화면캡쳐하면서 화질이 좀 떨어져 그렇지, 큰 화면으로 보면 장난 아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멋진 화면과 이야기 전개에도 불구하고 결말은 좀 안타깝다.. 하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지는 못한다는 진리가 컴퓨터 속에도 그대로 시뮬레이션 되어 있다고 봐야 하나.. 이게 좋은 시스템인가? 아니면 모두가 다 행복한 것이 좋은 시스템인가? 불충분한 자원, 그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분배의 문제.. 가상현실 속에서는 이 문제가 사라진다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까? 그냥 공상속의 망상일 뿐인가..
물론, 모든 갈등과 격차가 자원의 불충분에서 오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어쩌면 욕망이라는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할지도 모른다.. 군복무시절에 읽었던 (사실 군바리에게 남는 시간에 할 일이라곤 TV 앞에서 여자 연예인들 보며 침 흘리거나 책 보는 일 밖에 없다..) 에리히 프롬의 To Have or To Be 라는 책이 생각난다.. 사실 내용은 별로 기억나는 것도 없다.. 다만, 소유하려고 살지 말라던 전체적인 느낌밖에는.. 소유를 위한 욕망.. 결국 불충분한 자원과 일맥상통인가 ?
어찌 살다 가던 제 멋대로 사는 세상.. 공수래 공수거~ 뭔소린지.. 쿠쿠..

첫번째 에피소드 말고도 다른 재미난 에피소드들도 많다.. 일본팀의 에피소드도, 우리나라 팀의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둘다 전달하고자 하는 그 주제는 인상깊었다..
아직도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덧글
링크 걸어놓았으니 자주 놀러올께요.
여러 감독들의 그들만의 독특한 작품해석과 애니들이 환상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매드릭스보다 더 재미있게 봤어요...^^
mossom님 : 네.. 참 독특하고 재미난 에니메이션들이었죠..
슈기님 : 감사합니다..
HardWorker님 : 아.. 그 에니가 카우보이비밥팀의 작품이었습니까? 그렇군요.. 그 작품도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중 하나였습니다..
수지니님 :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히히..
한번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