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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JAzz님의 What's On Your Bookshelf?를 보고.. 겉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책을 가지고 장식하고 있다고 다 읽은건 아니니.. 걍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도록 내 개인용 도서관을 만드는데 비용을 남보다 많이 투자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미 수천권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어느날 갑자기 수천권의 책을 가지려면 정말 목돈이 필요하니.. 꾸준히, 꾸준히.. 뭐, 당근 버는건 비슷한데 여기에 돈을 많이 쓴다면, 다른걸 못하고 사는거라 보면 된다.. 올해는 책 사는데 십일조를 바쳐라에 거의 육박한 것 같다.. 집엔 사무실보다 책이 좀 더 많다.. 뭐.. 그간 모아온 책들이 다 집에 모여 있으니 당연하겠지만.. 대학 전공 도서들은 좀 버렸어도 (아직 몇개 가지고 있는 것들도 있지만..) 이쪽 관련 서적들은 거의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으니.. 정말 오래된, 다시 보게될까 싶은 것들도 있긴 하지만.. 이 책들을 담아두기 위해서 결혼하면서 장만한 서재.. 꽤 많은 책들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읔~ 벌써 모자른다.. CD나 다른 살림들이 차지하고 있는 칸들이 조만간 다 찰 것 같아서리.. 사실 사무실에 있는 책들만 들고 와도 꽉 차버릴 것 같다.. 그렇다고 살림살이들을 어디에 빼놓기도 뭐하고.. 흐흐흐.. 해본 사람들은 공감할지 모르겠지만, 책꽂이는 책 뿐만 아니라 살림살이 수납에도 꽤 편리하다.. 대학 다닐때 수업시간에 들었던 포트란, 파스칼 책.. 군 제대후 복학해서 보기 시작했던 윈 3.1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들.. VC++ 1.5 책과 펫졸드 아저씨의 책은 지금 봐도 신기롭다.. 10년이 지난 현재도 부동의 위치를 지키고 있으니.. (이 2권의 책은 지금도 시리즈로 버젼만 바뀌며 계속 나오고 있는 베스트 셀러다.. 아, 하나는 중간에 제목이 바뀌긴 했다..) 대학4학년때 자바가 처음 나오던 그때 구입한 자바 책도 눈에 띈다.. 지금은 그때와 너무 바뀌어서 저 책은 도움이 하나도 안되긴 하지만, 자바가 맨 처음엔 이랬지 싶어서 계속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책 중에 하나.. 지금 다시 봐도 재밌는데, 나중에 보면 정말 웃길거 같다.. 후후후.. 군대 가기전 학교 다닐때 보던 책들.. 유명했던 피터노턴의 IBM PC의 안쪽.. 터보파스칼로 프로그래밍을 하다나 대학 2학년 때인가 등장한 아래아 한글을 보고 바로 공부하게된 터보C 책.. (이 프로그램 터보씨로 만들었데.. 씨가 짱이래.. 쿠쿠쿠..)대학때 파스칼로 프로그래밍을 해본 덕분에 첫 직장에서 접하게 된 델파이 관련 서적들.. 내가 지금은 델파이를 사용하지 않지만, 델파이는 지금도 정말 멋진 개발툴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델파이 버젼이 몇인가 모르겠구만.. 7까지는 본거 같은데.. 요즘엔 숫자가 아니라 .NET 이랬나?? 기억이 가물가물.. 흐흐흐.. 이 칸의 책들을 보고면 참 알짜 책들만 모아 샀다는 생각도 들고, 옛날에만 책을 샀지 요즘엔 책을 안 사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살만한 책이 나오는거 같지도 않고..Advanced Windows 라는 책이 Programming Applications for Microsoft Windows, 4th Edition의 3번째 개정판에 해당되는 책이다.. 갑자기 이름이 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4번째 개정판의 제목이 더 좋긴 하다.. 근데, 왜 이런 책들은 금방 절판되는 걸까.. .NET 영향인지 몰라도 명저라 볼 수 있는 4번째 개정판은 절판상태.. 곧 5번째 개정판이 등장할 신호?? 최근에 모으기 시작한 책들.. OS 및 컴파일러 제작에 관련된 서적들인데.. 언젠가 함 해보고 싶은 2개중에 하나라.. 나중을 위해 틈틈히 책을 사모으고 있는 중이랄까.. 쿠쿠쿠..대학때 어셈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세상에 C면 다 되는데 어셈블리가 왜 필요해 라며 공부안한게 요즘엔 제일 큰 후회다.. 10년전 세상에 필요 없을 것 같았던게 요즘에 필요하다.. 세상이 돌고 도는 걸까? 그게 아니라 보는 만큼 아는 만큼만 보이니까 그런거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집중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넓게 볼 수 있도록 분산시키는 노력도 분명 필요한것 같다.. 언젠가 이 책들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가장 최근에 산 책들인것 같다.. 표준 C++, C++을 효율적으로 쓰는 팁들, C++ 언어에 관련된 책, 디자인 패턴, 코드 작성에 참고할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들.. 새롭게 등장한 .NET에서 VC++을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한 서적들.. 많기도 하다..그래도 제일 재미난 책은 가장 오래전에 나온 책인 Writing Solid Code (역시 고전이 명저), 그리고 사진에서는 잘릴락 말락 하게 보이지만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누군가 이 바닥 선수들은 고전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 글을 읽었던거 같은데.. 글쎄, 짧게 하고 관둘거라면 몰라도 길게 하고 싶다면 고전을 더 많이 읽어야 하는게 아닐런지.. 최신의 기술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다지만, 사실 알고보면 그 근간은 별반 달라지고 있지 않는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C++이 이렇게 많이 바뀌었나에 충격먹고 많은 책들을 구입했지만, 가장 먼저 구입한 책이다.. C++ 기초 플러스.. 좋지 않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가 읽어본 바로는 정말 괜찮은 책이다.. 예전에 첫 직장에 다니면서 구입했던 책들이 많이 꼽혀 있는 칸이네.. 아, 울 개발팀의 팀원이 쓴 책도 보이는구만.. 언제 읽어볼 지 모르는 책이 맨 오른쪽에 꼽혀있고.. 흐흐흐.. OS 만들기 할때 하드웨어에 관련된 부분을 참고하려고 사둔 책인데 (이런 책들은 이제 워낙에 구하기가 어렵고.. 아무래도 맨땅에 OS 만들기는 예전 PC 하드웨어 기반에서 만드는게 편한거 같아서리.. 486 노트북도 그래서 안 버리고 가지고 있고..) 근데, 언제 보게 될지는 기약없지.. 여기저기 재밌을 것 같은 분야의 책들을 구입하다보니.. 자바도 좀 알고 싶고, 그러다 보니 JSP도 좀 봐야겠고.. C#이 나왔다는데 윈도 어플리케이션은 C#으로 어케 만드는지.. XML은 뭔지.. 열심히 가지고 노는 게임은 그럼 도체 어케 만드는건지.. 뭐 그러다보니.. 보고 싶은건 많고.. 쩝..맨 위에 공개 OS 제작자이신 오재준님의 새 책이 보인다.. 예전에 한번 나왔다 절판된 책의 개정판인데, 이런 책이 많이 팔리지는 않더라도 절판되지 않고 오래 오래 팔렸으면 좋겠다.. 이 바닥 선수라면 리눅스/유닉스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지 않을까.. 아무리 먹고 사는데 바쁘다고 해도 리누스 토발즈가 이뤄놓은 성과는, 그리고 이 바닥의 가장 원래 OS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져줘야 하지 않을까..뭐, 취지는 좋았는데 그리 자주 보고 있는 형편은 못된다.. 사실 먹고 사는데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할게 많다 보니.. 쿠쿠쿠.. 뭐, 다 변명이고 핑계지.. 게을러서 못 보고 사는거지.. 그래도 조금씩은 보고 있으니 언젠가는 다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위에 또 2권의 명저가 보인다.. 마틴 파울러 아저씨의 리팩토링.. 무조건 읽어봐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개발자들이 반드시 유의해야할 사항중 하나인 보안에 최소한으로 필요한 (전부가 아니다.. 보안이란 그렇게 쉽고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인 Writing Secure Code 2번째 개정판 번역서..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2권의 책들이다.. 여기도 재미난 주제들의 책들이 대표적인거 한권씩 있는 칸이네.. AI, CG,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 S/W 공학 관련된 주제의 책들.. 이중 가장 재미나게 읽었던 책들은 피플웨어와 프로젝트 데드라인이다.. 특히 프로젝트 데드라인은 누메가의 직원들이 좋은 S/W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을 해왔는지를 잘 느끼게 해준다..게임 프로그래머를 위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이라는 책은 인터넷에서 제목만 보고 충동구매 한 책인데, 도대체 게임 프로그래머들은 워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들을 잘 알아야 하는지 함 봐야겠다.. 그래봐야 뭐, 다를거 하나도 없겠지만.. 후후후.. 메모리 속에서 돌아가는거, 다 똑같데두.. 기획, 기획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잘하는법, 웹 디자인, 커뮤니티 관련 서적 등 이런 저런 책들이 꼽힌 칸.. 흐흐흐.. 여기 있는 책들은 거의 다 읽어본거 같다.. 확실히 기술 서적보다는 훨씬 읽기 쉽다.. AI나 CG 이론을 설명하는 책보다 읽기 어렵다면 큰일 아닌가.. 물론, 읽기 쉬운 책들이 실제 상황에 응용하기는 훨씬 어렵기는 하지만.. 후후후..뭐, 이 칸의 추천작은 뻔하지 않겠는가.. 퀘이크 III 이야기 책.. 그리고 존 카멕에 대한 책 아니겠는가.. 네떡 프로그래밍 관련된 책들인데 W. Richard Stevens 아저씨의 책을 모으려고 신입시절 한권 한권 구입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시 입장에서는 책값이 왜 그리 비싸던지.. 흐흐흐.. 그래도 그때 모아둔 덕분에 지금 조금씩 가끔 잘 보고 있다.. 쿠쿠쿠쿠..이 칸이 요즘 보고 있는 책들을 쉽게 넣고 빼고 할 수 있는 칸.. (뭐, 워낙에 아무 책이나 손에 집히는대로 보고 있기 때문에 요즘 보고 있는 책이란게 별로 의미는 없지만..) 소프트웨어 생존전략이나 이러닝 책은 그래도 웬지 꼭 읽어야 할 것 같은 알 수 없는 압박 때문에.. 흐흐흐.. 먹구 사는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기왕 할거 잘할 수 있는게 좋잖아.. 근데 아는게 없으니 책이라도 읽어야지.. 이곳은 이런 저런 책들을 꼽아둔 칸이네.. 재미나게 읽었던 소설 닥터스.. 마케팅 관련 서적, 노신의 산문집 등등..그래도 가장 많이 읽은 책은 먼나라 이웃나라.. 뭐, 워낙에 베스트 셀러니 나 말고도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많겠지만.. 중학교때 친구녀석이 재밌다고 해서 읽게된 책인데, 한질 사고 누군가 빌려줬다 못 받고 또 사서 읽고 그러길 몇번.. 후후.. 미국편이 새로 나왔다던데.. 사서 시리즈 완성을 시켜야 할텐데.. 사놓고 읽지도 못하는 책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사는 이유는 다음 내용에 동의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언젠가 읽으리라는 확신과 자신이 있기도 하고.. 또한 책을 구입하는 과정에서의 정보수집은 물론 구입하게 될 때까지의 사고의 확장, 그리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 증폭등 그 부가적 효과와 가치도 무척 중요하다.이 글은 처음에 소개한 책 사는데 십일조를 바쳐라는 글의 일부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할 것 같아서 안한다 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하는게 안하는 것 보다는 훨씬 좋다.. 이런 식으로 접근 한다면 절대 잡고자 하는, 혹은 잡을 만한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기회는 꾸준히 준비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시도하는 사람에게 온다고 생각한다.. |